돈을 받은 것에 대한 그의 태도와 그 이후 행태입니다.
4억7천가량의 개인유용..
그리고 그 이후에도 돈을 받아놓고 "향토장학금"이라는 변명..
그리고는 제대로 처벌해달라고 무겁게 처벌해달라고 외치고 형을 살고 나온 그 다음에
박연차로부터 5천만원 상품권..
그리고 그와 별도로 sm5..
이건 그 자체로 비난받아야 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돈의 유혹에 약하단 뜻이예요
돈이 우상이 된 사람이라 볼 수 있는거예요..
물론 빚이 있어서? 유혹을 더 크게 받을수는 있죠.
그렇다고 돈 받는게 정당화되나요?
그럼 우리는 이회창 차떼기는 무슨 근거로 비난하나요?
누가 안희정에게 그 역할을 맡으라고 강요했나요?
그가 자신의 정치미래를 위해 선택한 길이고 예상 가능한 결과였고 그가 책임지는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현행법을 어긴거고 기업 돈을 받으면 약점이 잡힌거고,
기업편의를 봐주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데, 그게 무슨 쉴드가 됩니까..
오히려 저런 전력이 있는 사람이면 드러나지 않는 수수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약점잡힐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대통령을 맡긴단 말입니까..
하물며 대통령이 되면 더 큰 유혹이 올텐데 돈 안받겠어요?
그런 사람이 재벌개혁을 할 수 있나요?
문재인이라면, 빚이 있다고 돈을 받았겠어요?
그 이전에 개인유용을 하기나 했을까요?
출소 이후에 5천만원 상품권을 받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