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른 커뮤니티에서 가입해서
활동하거나 관심가져본 일이 없는데,
오유에 가입한 이유는.
1.예의 없고 상처주는 글은 자제하는 분위기... 
2.베오베 구경하다 보니 추천도 주고 댓글도 달고 싶은데 가입해야한다길래...
3.좋은 글들이 많고, 개인적으로 성향이 맞는듯 해서 구경만 할때도 오면 마음이 편했음...  
근데  제가 가입한 날부턴가 여시문제니
스르륵 망명 사건이니 오늘 채팅사건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놀라울 정도로...원래 그런가요.? 
근래들어 자꾸 이런일이 터지는건가요?
 기존 오유 회원님들에게 오유라는 공간이
갖는 의미와 책임감이 생각보다 무겁구나. 
이런 커뮤니티에서조차 평화를 지켜가고
조정해가는 일이 쉽지 않구나.. 
싶기도 하고.
처음엔 무슨 규칙이 이리 많지 싶었는데.,
 여럿을 다 배려하고 존중해주려다보니 이런 울타리들이 자꾸 만들어졌구나. 깨닫게 되네요.
장단점이 있으리라 봐요.
무엇보다 운영자님 머리 터지시지 않을까, 
라는 걱정스런 마음이....
여튼, 그래요. 오유가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공간이길 바라며,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