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통합을 얘기했지만 그 어떠한 불법행위도 없던 일로 덮어주자고 얘기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점에서 적폐청산을 얘기하시는 많은분들께 걱정하지 마시라 제가 이끄는 정부는 이명박 박근혜처럼 반민주적인 정치와 정부는 절대로 발을 못붙일것이다란 말을 드립니다.
친일청산에 대한 입장 - 지금 친일 인명사전이 수록되고 부정재산축적에 대한 환수가 된 입장에서 현재 남아있는건 그들이 어쩔수 없었다며 옹호하는 후손들과 학자들. 그럼 이들에게 어떤식으로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인가? 이들은 청산해야 될 과거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통해 극복해야 될 미래다. (이 얘기들 다음에 나오는 얘기가 지금 많이 퍼지는
이재용 구속기각 건 - (일단 이건 확실하지 않은데 존중이란 말은 한적이 없다고 들은걸로 기억납니다.) 재벌개혁에 대해 : 재벌의 독점과 합법을 가장한 정의롭지 못한 상속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것을 시정할것이다. 재벌과 대기업의 순환출자등을 포함한 지금 시장의 독점적 지위와 공정거래를 해치는 권한남용을 반드시 혁신시킬꺼다. 원칙적인 얘기한다고 재벌개혁의 의지 절대로 약하지 않다. 제가 일반인이라면 비난을 맘대로 할수도 있고 답할때도 국민들의 반감이 크다는 것도 전제로 깔았다. - 중략 - 구속됐냐 아니냐로 따지기보다 재판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무겁게 처벌되길 바라고 있다. 정의감에 반하는 결정이었던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 일단 급하게 정리한것이라 잘못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아직 안희정을 잘안다고까진 할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한 입장에 대해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들을 때려부수는게 아니라 저들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니면 빼앗아가지 못하는 세상이 되도록 구조를 만들어가는것.
안희정은 새누리를 특별히 인간으로 봐서 그런 생각을 하는건 어닙니다. 그도 새누리에도 진보진영에도 현란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기회만 엿보는 놈들이 넘쳐나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속아넘어간 도저히 설득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이 버틸수 있는겁니다. 무언가에 넘어간건진 몰라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이유라도 그들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느정돈 들어볼 말이네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힘을 가지는 겁니다. 지금도 그들은 또 자신을 지지해줄만한 어떤 존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먼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일지 실패일지 모르고 말 자체도 구체적이지 않다? 다른 입장에 대해선 몰라도 모두 청산하고 다 해치워버리겠다도 그 비판에 대해선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