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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반도 정세를 볼때 항상 미국을 주시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독립때부터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행사해왔고 한반도를 정략적 요충지로 보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정보수집에 혈안이 되어있단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촛불시위때 주미대사가 산책하면서 살펴봤다는 뉴스도 났었죠?
현재 야권이 절대적 유리한 상황이 오기까지,
최순실 사태가 지대한 공헌을 했지요.
최순실 사태가 없었다면 야권은 올해 대선 승리를 꿈꾸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보수 콘크리트가 무너지는데 최순실이 절대적 기여를 했기 때문이죠.
부정선거 가능성도 있었기에 야권 당선은 더더욱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미국은 이 사태에 과연 개입을 하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미국은 큰 그림 가운데 사태를 진행시켜온게 아닐까요?
의문점1. 왜 tv조선은 박근혜를 jtbc와 동시에 극렬히 까기 시작했는가?
최순실 보도에 왜 앞장섰는가?
단순히 주필 원한 때문에? 그들이 원한 때문에 야권을 당선시켜줄일 있나요?
야권 당선되면 자기들 존립이 위태로울지도 모르는데?
자기들 지지기반이 무너지는데?
tv조선이 박근혜와 미국 말중에 누구를 더 우선해서 들을까요?
의문점2. 왜 박근혜는 북한 선제공격을 운운했을까요?
작년에 군장성이 말했다는거로 봐서는 사실로 보이는데요,
박근혜가 과연 미국 의사없이 독자적으로 북한을 공격할 것을 결정할 수 있었을까요?
군장성들 반대를 무릎쓰고?
의문점3. 지금 이 시점에서 미국은 한반도에 대해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제1의 전략적 요충지인 한반도입니다.
더욱이 미국이 북한 선제공격 여부를 검토하는 보도가 나온 상황입니다.
혹시 이런건 아닐까요?
미국은 작년에 이미 북한을 손봐줄 생각인데 남한의 반대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따라서 박근혜를 위기로 몰아넣어 선제공격에 동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도록 만든다.
박근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를 따를 것이다.
아닐수도 있지만, 이 큰 그림이 맞다면...
우리는 지금 헬조선의 입구에 서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야권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