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촌동네 S 고딩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착하고 모범적인 여고생.... 이 되고 싶은 -_-;; 한 여햏 입니다...ㅋㅋ
저희 학교는 남녀 합반이죠.. ^^;
오늘은 제 뒤에 앉은 놈이 저에게 상당히 엽기적인 고백을 햇기에.. ^^
아... 이거 보면 , 조금 쪽팔릴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미안해라
저 혼자만 재밋엇다면 무지무지 사과 드릴게요 ㅠ.ㅠ 미리 양해 구합니다 .

제 뒤짝궁을 ⓚ 군이라고 하죠.. .^^;;
오늘, ⓚ 군이 유난..히.. -_-;; 평소도 그랬지만
수업에 집중하고픈 저의 마음을 모르고 .. 뒤에서 자꾸 수업을 방해 했지요....
물론 저렇게 말하면 뻥이고.. -_-;; 하하.....
하여튼, 수업에 집중한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귀찮더군요....

평소에 , 조금 주먹이 맵다고..=_=; 자부를 가진 저는 선생님의 눈을 피해 사프 뒤 꼭지로 로 손을 콱!
찍어 주었더니, 마침, 우리학교 개은수.. 라는 선생님 시간이었기에 소리도 못지르고..
정말 눈물만 찔끔 고이던 ⓚ군 이었습니다 -_-;;;
순간, 저도 사람이고.. 양심이 잇기에.. -_-;;
사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뒤를 돌아 보려고 했더니 , 갑자기 무엇인가가 얼굴에 콕.하고 찍히더군요...
그것이 다름 아닌!........ㅠ.ㅠ
ⓚ군의 코속에서 기생 하고 잇던 먼지 집단들... -_-;;

물론, 처음엔 그걸 모르고 손으로 떼어 냈다가 , 그 집단들의 단체 환영 인사를 받고서야
전 사태 파악이돼기 시작 했고....
4교시. 개은수 의 컴퓨터 시간이 끝나자 마자 ,
계단에서 ⓚ군을 무지막지하게 패 댔습니다 -_-;;;;

그러다가. 제가 던진 필통이.. - _-;;
ⓚ군의 중요한 부위에 맞고 말았던.... 쿨럭..
크흠.. 저는 남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상당한 고통이 뒤따르더라고.. 들어 왔었기 때문에, 순간 '아차..-_-;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군은 제 ㅇㅖ상대로 표정이 싸 하게 굳어서.. -_-;;;
신음소리하나 못내고 털썩 쓰러져 버렸습니다.. -0-;;
당황한 제가 "야아 왜그래, 괜찮아?? 야~ⓚ야! 야~ 많이 아파? 어떻해..."
너무너무 여리디 여린 저였기에 -_-;; 쿨럭..
진짜 미안해서 눈물이 찔끔 고입디다... -_-;
"야아ㅠ_ㅠⓚ야. 괜찬아? 미안해....많이 아파?어떻해.. 괜찬아??ⓚ야."

그때 ⓚ가 저에게 그 엽기적인 고백을 했죠.. ^^;;



=> " DH야..ㅠ.ㅠ 나 터졌나봐... 우띠...아포..ㅠ.ㅠ
너... 나 책임져야대...ㅠ.ㅠ"


-_-;;; 쿨럭....

머.. 재미 없었지만..ㅠ.ㅠ

그렇게라도 고백 했기에.. -_-;

전 "뭐야아~ //ㅁ//" 하면서 등짝을 한대 더 때려 주고 ,

지금은 1일째 랍니다.. ^^;;;

엽기적 고백에 넘어간 18살 DH의 이야기 여기서 끝입니ㅏㄷ..ㅠ.ㅠ 재미 업서서 재성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