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군대에 대해 언급하면 군인 까는 거라고 이미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려버린듯 ㅋㅋ
인터넷 어딘가에서 그런 말을 봤다.
'영화 하나가 잘만들었니 못만들었니로
티비 토론을 할만큼 세상에 큰 논란이 없었던
그 때가 그립다.'
대통령부터 정치권, 헌재까지..
모든 사건,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비상식적이기만하고
민주주의와 다양성이라는 단어들이 너무나 가볍고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
이 나라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만 남아 있다는 이 느낌이
군사정부를 겪지 않았던 내 세대에겐
너무 낯설기만하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0/04 00:05:07 49.1.***.169 Blitekorea
195790[2] 2012/10/04 00:05:08 182.213.***.233 쏘쏘쏘쏘세지
106749[3] 2012/10/04 00:05:09 218.156.***.152 치즈킹
166257[4] 2012/10/04 00:06:50 119.201.***.217 굿타임팅500
36069[5] 2012/10/04 00:09:34 168.126.***.59 카페오레
251985[6] 2012/10/04 00:11:51 218.50.***.208 패기쪼렙고삼
107773[7] 2012/10/04 00:18:54 59.14.***.135 도르레기
270719[8] 2012/10/04 00:37:37 112.150.***.42 말하는원숭이
71734[9] 2012/10/04 03:23:03 116.121.***.26 사랑그쓸쓸함
278128[10] 2012/10/04 03:32:52 175.255.***.22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