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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노력에 의해 직업을 얻고 소득적 안정을 얻게 되면서
공무원들의 많은 비리가 현저히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규정위반, 비리로 직업적 안정을 버리게 되는 모험을 안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사회는 이미 아래로 부터 바뀌고 있습니다.
많은 현장 실무자들이 위 상사의 부당한 지시, 청탁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결국은 바른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아직도 아래로 부터의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먼 조직입니다.
줄을 타고 부정에 발을 담궛을 때 얻게 되는 보상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검찰의 보수를 올린다면?
검찰 역시 직업적 안정성을 상사의 부당한 지시, 청탁과 맞바꾸는 모험을 하지 않을 것이며
조직속 건전한 다수의 견제를 받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권력욕에 찌든 부류는 어쩔 수 없이 생길 것이나
경제적 욕심이 동반되어 모험을 하며 그 이상을 탐하는 부류는 소수가 될것입니다.
돈으로만 해결방법을 찾는 것도 문제고 타 공무원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지만
검찰개혁을 감시와 견제만으로 가능할 지는 회의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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