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font color="#ff0000" size="4">* 석궁과 달리, 활은 레저 스포츠 용품으로 분류되며 제작 및 소지에 있어 어떠한 법적 제재도 받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는 경기도 모처에서 인테리어를 하는 30대 초반의 남징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손에 걸리는대로 뭘 만드는 게 취미죠.</div> <div style="text-align:left;">주로, 크게 돈을 들이지 않고 뭔가를 만드는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지난 2년 간, 조그마한 벤치도 만들어보고, 피규어도 만들어 보고, 기타 등등 잡다한 것을 만들며 살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올해 초에 활이라는 녀석에 꽂히고 말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6081ZRT9yvckAJcEPrBNAtvPhU6oF.jpg" alt="KakaoTalk_20150710_001507803.jp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div> <div>처음 만든 물건은 모양만 활이지, 입으로 부는 블로우 파이프만도 못했습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계속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으며 적당한 소재가 손에 들어올 날을 기다리기를 몇 개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적당한 소재을 손에 넣어 활을 자작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스노우 보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은 '스노우 보우'라고 지었습니다.</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60mplEvlJgXZfVz2IIfI4ArGhe.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44404.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것이 활의 모습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재는 '스노우보드 데크'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 활 제작 동호회 분들은 대나무나 나무, 혹은 PVC(이게 제일 보편적)를 이용해 활을 만드시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저는 다른 소재들을 이용하여 활을 제작하는 데에 자신이 없어, 파손의 위험이 적은 재료를 찾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거래처 사장님이 모아놓으신 잡동사니 더미에서 운좋게 데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림, 즉 활의 날개 부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림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646VwexdK4n9SYwT.jpg" alt="175132_t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20px;"></div>위의 활은 PSE사의 잉글리쉬 롱보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활의 양 끝을 보시면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활을 플랫 보우(Flat bow)라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819TLeNCouruqUGl.jpg" alt="d23c03cf5.jp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20px;"></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리나라의 국궁(정확히는 국궁 개량궁)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끝부분을 보시면 사수의 반대쪽으로 휘어져 나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형태의 활을 리커브 보우(recurve bow)라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양궁 부문의 활들도 모두 리커브보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리커브 형태의 림을 가진 활들은 같은 길이의 플랫보우에 비해 장력이 더 강합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60FZfE7xmTNKvLx2xSxB3oMiRKOHu.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40491.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1px;"></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만든 <b>'스노우 보우'</b>는 일단 리커브보우에 속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주 미세하지만 엣지 부분이 밖으로 휘어 있기 때문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또한 활을 어떤 재료로 만드느냐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활을 단일 소재로 만들었을 경우 셀프보우, 여러 재료를 복합해서 만들었을 경우 컴퍼짓 보우라고 칭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스노우 보우의 경우 메이플(추정)위에 연질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코팅이 입혀져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 다른 소재를 판의 형태로 적층하는 경우 '백킹'한다고 말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따라서 스노우 보우는 <b>'컴퍼짓 보우'</b>에 속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과거 우리 민족이 사용한 각궁이 대표적인 컴퍼짓 보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림과 라이저(손잡이) 부분을 연결하고 있는 볼트가 보일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분해가 가능한 활을 <b>'TD(Take Down) Bow'</b>, 즉 테이크 다운 보우라고 부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림은 대략 폭 4cm, 길이 45cm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절단에는 직소를 사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데크 테두리에 감긴 강한 금속을 절단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두 개의 림의 너비를 맞추는 데에는 디스크 샌더를 사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 활이란 것은 엣지(끝 부분)로 갈수록 가늘어져야 하는데, 제 것은 파손이 두려워 끝 부분을 둥글게 가공하기만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60qsdLthGrjxXYOiQl.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37210.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활 시위는 Atwood사의 밀스펙 파라코드(낙하산 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활의 시위는 매우 중요하며, 높은 견고함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은 활줄 전용 스트링을(주로 다크론이라는 제품을 많이 쓰시는 듯...) 사용하시는데, 저는 그냥 낙하산 줄로 대체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는 활의 장력을 버틸만한 강한 녀석을 써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끊어지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지만 이 활의 드로우 렝스(당기는 데 드는 힘)은 겨우 20파운드 안팍이기 때문에, 낙하산 줄로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대부분 유소년, 여성에게 권하는 입문용 활의 드로우렝스가 20파운드 안팍입니다. 20파운드는 대략 9킬로그램 정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60sZst5ohJxdMAbt8XFIoupJQ.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34448.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라이저는 38*38 방부목 정재를 사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애로우 레스트와 그립의 가공은 트리머로 했고, 그립 부분은 사포로 조금 더 갈아낸 뒤, 맥넷 사의 택티컬 카모폼을 감아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카모폼 사세요, 두 개 사세요. 그립감 죽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n6D6dFlu.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31669.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은 화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화살은 FRP(유리섬유)나 카본제입니다. 나무 화살도 있지만 카본과 함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실제로 나무로 화살을 만드는 데에 들어가는 공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카본은 순전히 재료 가격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가장 저렴한 FRP는 10발에 4만원 정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지만 FRP나 카본은 지나치게 강한 활로 쏠 경우 파열되면서 사수의 손을 관통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나무 화살은 수급도 어렵거니와, 화살로 쓰려면 여러가지 가공이 필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제가 만든 활은 드로우 렝스가 낮기 때문에 수수깡으로 쏴도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살의 재료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쓰기로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너무 강한 힘으로 쏘더라도 파열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가끔 인테리어 작업을 하러 간 곳에 버리고 가는 롤스크린같은 게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반 롤스크린 말고 여러 단으로 접히는 놈이 있는데, 이 롤스크린에 알루미늄 파이프가 사용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주인분께 여쭤보고 버린다고 하면 모아서 가져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jgGjQM2tgieybvcq4q4p.jpg" width="720" height="960" alt="KakaoTalk_20151111_205228343.jp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일전에는 우측에 있는 8mm 짜리를 화살로 썼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유소년 입문용 활 정도밖에 안 되는 드로우 렝스라, 저렇게 가는 것을 써도 무방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오늘은 요번에 새로 주워 온 1cm 짜리 파이프를 써보기로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d7w6raWhjwj7N65kSEjQU.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25918.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살의 전체 모습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살의 무게에 따라서 낙차폭이 달라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강한 활이면 그 영향이 적지만, 제 활처럼 약한 활에는 그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알루미늄 화살은 같은 길이의 FRP나 카본 화살에 비해 무겁고, 탄성이 적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한번 휘어지면 완벽하게 직선으로 복구되지도 않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지만 무겁기 때문에, 사냥하는 데에는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비관통일 경우 화살의 무게가 고스란히 사냥감에 전달되기 때문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요즘의 활 사냥은 대부분 브로드 헤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본 화살이 더 선호되는 추세인 듯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521779IbBEGR4XNAWXr.jpg" alt="Allen_Beartooth_Broadhead.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480px;"></div> <div style="text-align:left;">브로드 헤드. 기성품 화살들은 속이 빈 파이프 형태이며, 앞쪽에 인서트라는 부품이 삽입되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인서트의 나사홈에 각종 화살촉을 결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의 브로드 헤드는 사냥용으로, 기본적으로 사냥감을 관통하여 출혈을 일으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dlyUMWFRFd9zf6kl5bLBxGlO.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21197.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화살은 사냥용이 아니기 때문에 대강 니퍼로 잘라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알루미늄을 통으로 자르는 거죠. 무르기 때문에 성인 남성의 악력 정도면 쉽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8nlT7QfZpOVOuH11M7ISjxXHqfsqYc.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19104.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늬(노크)와 화살깃 부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살깃은 보통 기성품 고무깃이나 천연깃이 사용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차피 10미터 안팍의 타겟사격이 목적이기 때문에 적당한 것으로 만들어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고른 것은 종이테이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연탄난로용 금속 테이프, 박스 테이프, 청테이프 등등 여러가지 테이프를 써봤지만 종이 테이프가 가장 적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른 테이프들은 화살이 통째로 관통하는 경우 마찰을 이기지 못하고 뜯겨 나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9Ifj2PXDrG5ubezkXp6ll.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16756.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늬(활 시위에 거는 부분)는 소형 줄로 갈아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86BBACVJ98DUk.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11094.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살깃은 보통 120도 각도로 3개를 붙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기성품 중에 정확히 120도로 붙일 수 있게 해주는 플레칭 머신이라는 것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걸 살 생각도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애초에 완성품 화살깃을 붙이는 용도.)</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제게는 손이 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대략 120도 각도로 종이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족이지만, 화살깃은 세 개의 균형만 맞는다면 어느 정도 찌그러지거나 해도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초창기에 화살깃 2개 짜리 화살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화살의 좌우탄이 너무 심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네개는 너무 많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세 개가 가장 적당하고 안정적인 듯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3058zo8e4VJINS2MK4V9tmzb.jpg" alt="KakaoTalk_20151111_205207542.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40px;"></div> <div style="text-align:left;">간만에 가게 앞의 공터(저 앞 골목은 막혀서 사람 왕래가 거의 없습니다.)에 나와서 습사를 해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거리는 대략 10~12미터.</div> <div style="text-align:left;">기존의 8mm 화살이라면 500밀리 짜리 맥주캔도 맞출 수 있는 거리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245992nDWmzqoAVNPTaFxKVfM2hgBrhh.jpg" width="206" height="274" alt="11892082_954358294605362_3261495754503122009_n.jpg"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아래는 동영상인데, 우연찮게 <font color="#ff0000">비둘기</font>를 발견해서 뜻밖의 사냥을 하게 되었습니다.(1분 19 초)</b></div>과녁은 200발이나 쏘고 난 뒤에 10만원 짜리라는 걸 알게 된 알집매트입니다.(누군가에게서 얻은 것) <div><br></div><iframe width="853"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NaTL7Jwsmk8?rel=0"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DIY 하시기 바랍니다.</div> <div>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