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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7개 시도육청에서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근거하는 법률이 없어 이를 보완하고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또한 시도교육청 조례로 운영하다보니, 전국 교육청마다 기준이 없이 들쭉날쭉 교육청 임의대로 운영되어, 정부가중심이 되는 단일한 기준을 만들기 위해, 해당 근거법령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발췌 부분은 물론 다른 문항들도 찾아보면 상식적인 선에서 제정되는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히 찾아보면 유은혜 의원실 답변에 답이 다 나와있는데 뭐가 그리 문제가 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더 궁금한것은 반대하시는 분들은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차이를 아시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어떤 분은 16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9급보다 높다고 하시는데...
톡까놓고 지금 월급160만원, 연봉 1,920만원 받는 급여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당연하게도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은 기본에 야근, 주말 출근하면서도 최저임금도 못받는분들도 수두룩하죠.)
그냥 단순비교로 우리나라 1인당 GDP $27,195 한화 3,170만원
3인 가족기준으로 정상적이고 중간층의 가장이 벌어야하는 돈이 9,210만원,
정직하게사는 맞벌이라면 부부 1인당 4,605만원이 되어야하는 게 정상인 나라에서
조금이라도 일자리에 정상화하는 노력에 박수 치지는 못할 망정, 밑도 끝도 없는 빽으로들어간다느니 하는 소리하고 있는게 어이없네요.
빽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저런자리에 교육공무직원으로 일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겨우 160만원받고 일한다고요? 그런자리가 전체에 비해 얼마나될까요?
아침일찍 일어나 교문열고 눈오면 위험 요소없나 확인하고 치우고, 학생을 맛있는 밥 만들려고 노력하시고 이런분들의 일자리를
공식적으로 체계적으로 보장한다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그럼 지난번 국회환경미화원 선생님들의 정규직 전환도 문제가 되는 겁니까?
일부 빽으로 들어와서 문제가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들은 채용부터 문제가있으니 이런 법률을 기준으로 처벌하면 될일입니다.
빈대 몇마리때문에 초가집을 태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시생이 피눈물난다고하는 사람들 말도안도는 소리 좀 하지마세요.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원직은 엄연히 다르며 공무원법과도 다라고 인사상 승진할 수 있는 자리도 거의없고 급여수준도 5년만 지나면
교육공무원이 훨씬 많이 받습니다.
잘 못된것이 있으면 조목조목 지적해 주시기바랍니다. 제가 잘못이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