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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친이 없으므로 걍 반말쓴다.
난 모솔이야.
어제 첨으로 클럽을 갔게ㅤㄷㅚㅆ는데,
근데 난 클럽이 이런곳인줄 정말 몰랐어..
여기저기서 츄~츄~ 해대고 부비부비 해대고 굉장하더군.
멍하니 있던 나도 같이 간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어떤 여자 뒤에 얼떨결에 서게ㅤㄷㅚㅆ어.
그리고 그 여자 허리를 떨리는 두 손으로 감쌌어. 싸닥션 맞는건 아닐지 걱정하면서 말이야
근데 싸닥션은 얼어죽을 이여자가 자기 엉덩이를 뒤로 쑥 내미는거야
알자나, 뒤에 사람이 있는데 엉덩이 내밀면 어떻게 되는지
이리되는거야.
ㅈㄴ 당황스럽더라고. 난 단지 허리에 손을 얹었을 뿐이고,
근데 이 얼굴도 안보이는 여자는 날 민감하게 자극하고 있고.
알자나.. 다들 알지? 남자란 동물은 경험이 없으면 참 쉽게 반응해.
나도 남자야. 그것도 30년 묵은 순정 모태솔로.
당연히 반응을 해야겠지.
허리에 올린 손은 어찌할지 모르겠고, 하반신은 마비가 되가고 있고
여자는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고..
하느님 이 일을 어찌하나요
어쩌긴 뭘 어째
이리 하는거지.
아마 내 앞에있던 여자도 참 당황스러웠을거야
뒤에 있는 남자가 손만 허리에 얹고 뒤로 슬금슬금 빼고있으니까
밀고들어오더라고.
아마 내가 좀 떨어져있다고 생각했나봐.
그런데 말야... 클럽이란 곳은 참 사람이 많은 곳이야. 뒤로 갈 공간이 없어.
어떻게 ㅤㄷㅚㅆ냐고?
뭘 어떻게되.. 이렇게 되지
ㅋㅋㅋ 난 봤어, 내 뒤에 있던 혼자서 열심히 춤추던 남자가
갑자가 내가 엉덩이를 들이밀며 밀고 들어오니까
이거 사람들에 낑겨서 피할수도 없고 ㅅㅂ 이새끼 왜이래 하는 표정을 ㅋㅋ
정말 죄송했지만, 난 이 여자의 엉덩이를 피하는게 가장 중요했어.
그때 당시에 그 여자의 엉덩이는 너무나 무서웠거든.
그래서 열심히 내 탄탄한 엉덩이를 그 남자의 소중한 그곳에 들이밀었어.
어떻게 ㅤㄷㅚㅆ을까?
뭐 이렇게 되는거지
내 생각으론 이상태로 아마 1분은 갔을거 같아
세명이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둠칫둠칫 췌키ㅋ췌키ㅋ
와.. 내 30년 모태솔로 인생에 이렇게 긴 1분은 없었을거야
한 1분 지나니까 여자가 질렸는지 확 가버리더라구.
그 여자 가버리고 난 뒤에 뒤로 돌아서 남자한테 미안하다는 표시로
살짝 아이 컨텍트를 해주면서 미소를 보여주고 나왔어
클럽이란데 무서운곳이더라.
두번다시는 못갈거 같아
그리고 클럽다니는 여자는 만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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