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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8090
    작성자 : feuillemorte
    추천 : 4
    조회수 : 514
    IP : 1.243.***.20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7/02 00:56:19
    http://todayhumor.com/?readers_8090 모바일
    (약스압)프랑스 시로 갈증 해소 - 2
    Guillaume Apollinaire (1880 - 1918)
    LE PONT MIRABEAU

    Sous le pont Mirabeau coule la Seine
    미라보 다리 위로 센강이 흐르고
    Et nos amours
    우리의 사랑 역시도 (흐른다)
    Faut-il qu'il m'en souvienne
    나는 기억해야 하는가
    La joie venait toujours apres la peine
    괴로움 뒤에 항상 따라붙는 즐거움을

    Vienne la nuit sonne l'heure
    밤이 와도 종이 울려도
    Les jours s'en vont je demeure
    그날들은 가고 나는 머문다

    Les mains dans les mains restons face a face
    손에 손을 잡고 얼굴에 얼굴을 마주한채 머문다
    Tandis que sous
    한편 팔로 만든 다리 밑에는
    Le pont de nos bras passe
    지나간다
    Des eternels regards l'onde si lasse
    영원한 시선에 매우 지친 물결이

    Vienne la nuit sonne l'heure
    밤이 와도 종이 울려도
    Les jours s'en vont je demeure
    그날들은 가고 나는 머문다

    L'amour s'en va comme cette eau courante
    흐르는 그 물마냥 사랑도 지나간다
    L'amour s'en va
    사랑이 지나간다
    Comme la vie est lente
    삶이 더딘 것처럼
    Et comme l'Esperence est violente
    그리고 희망이 난폭한 것처럼

    Vienne la nuit sonne l'heure
    밤이 와도 종이 울려도
    Les jours s'en vont je demeure
    그날들은 가고 나는 머문다

    Passent les jours et passent les semaines
    그 날들이여 가라 그리고 그 주(週)들이여 가라
    Ni temps passe
    가버린 시간도 
    Ni les amours reviennent
    그 사랑도 돌아오지 않으리
    Sous le pont Mirabeau coule la Seine
    미라보 다리 위에 센강만 흐른다

    Vienne la nuit sonne l'heure
    밤이 와도 종이 울려도
    Les jours s'en vont je demeure
    그날들은 가고 나는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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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2 01:01:44  220.87.***.232  발다오스트  431139
    [2] 2013/07/02 20:57:51  211.236.***.220  좋은걸어떡해  67902
    [3] 2013/07/03 18:34:05  118.131.***.140  베트남쌀국시  180000
    [4] 2013/07/07 02:37:34  210.117.***.157  짱변  4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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