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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800711
    작성자 : 익명bGxkY
    추천 : 0
    조회수 : 287
    IP : bGxkY (변조아이피)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8/11 21:42:48
    http://todayhumor.com/?gomin_800711 모바일
    옆집에서 자꾸 아이들을 때리는 소리가 들려요...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기네요..
     
     
     
    저는 지금 사는 집에 22년째 살고 있습니다. 어릴때 이사와서 여태까지요.
     
    지금 집 옆에는 공터가 있어서 올 초까지는 저희 할머니가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물론 그 땅은 주인이 있었어요. 땅주인이 이 좁은땅에 뭘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작년 6월쯤 다른 사람한테 결국 팔았고, 새 주인은 이 좁은 땅에 집을 지었어요.
     
    덕분에 제 방 창문 1.5m 앞에 새로운 집의 벽이 생겼습니다. 조금 위에 생기긴 했지만 옆 집 벽엔 창문도 생겼구요. 이제부터 고민이 시작됬는데요,
     
     
    집에서 가장 볕이 좋던 제 방이 이제 음지가 된 것이 처음엔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지나보니 속상한 일은 그게 아니더군요.
     
    아침에 아이들과 아이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요. 제가 출근시간이 일러서 평일에는 괜찮지만, 휴일이나 요즘같은 휴가에는 거의 80%의 확률입니다.
     
    일이 늦게 끝나서 늦게 오는 날은 괜찮지만, 때로는 밤에도, 때로는 낮에도,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이라 창문을 여기도 그집도 열어두고 살다보니, 소리가 바로바로 들리는데요,
     
    그 덕에 대부분의 상황을 좀 알게 됬어요.
     
     
    아이들은 큰 아이가 열살쯤 됬을 것 같고, 작은아이는 그보다는 좀 어린 것 같고, 돌 더 지난 아이도 있는 것 같아요..
     
    아버지는 다혈질이고 어머니도 비슷해보이는데, 어머니는 목소리에서 뭔가 지친 것 같은 뉘앙스가 많아요.
     
    두분 다 무슨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휴가라서 평일에도 집에 좀 있었는데, 옆집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일정치 않은 것 같아서요.
     
    큰 아이는 다혈질이고, 충동적인 면이 있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학원을 안가기도 하고, 뭔가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부모님이 두고보기는 힘든 일들인건 인정합니다.
     
     둘째는 큰아이과 갈등이 생기면 논리적으로 상대의 충동적이고 다혈질적인 면을 지적해서 상대를 혼나게 하거나 그런 모습이 부모님에게 얄밉게 보여서 혼나는 것 같구요,
     
    셋째는 대부분 웁니다. 짜증섞인 울음으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웁니다.
     
     
    상황은 대개
     
    큰아이가 학원을 안가거나 학교에서 문제가 생기는 등 잘못해서 혼나게 될 때,
     
    아니면 아이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자기 입장만 고수해서 큰 소리가 난 덕에 부모님이 듣기 싫어졌을 때,
     
    아버지가 화를 참지 못해 폭력으로 발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더 자세히 쓰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소리를 들었을 때에는 매를 사용하기 보다는 손으로 구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틀에 한번은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요,
     
    바로 옆이다보니 시끄럽기도 매우 시끄럽지만, 양심적으로 신고가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게 고민입니다.
     
     
    아동폭력으로 신고를 해야할까요?
     
    양심이 찔리기도 하지만 제보를 했을 때 제보자가 당연히 저로 예상될 수 있음이 한편으로 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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