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미성년자는 다른 호흡기 질환자에 비해 정신질환 겪을 확률 3배 높아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코로나19 감염자는 완치 2년 후에도 브레인 포그(brain fog), 정신병, 발작, 치매와 같은 신경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 폴리티코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 영국, 스페인, 불가리아, 인도 등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128만명이 감염 후 겪은 신경정신학적 질환을 연구한 결과를 17일(현지시간) 의학지 '랜싯 정신의학(Lancet Psychiatry)'에 발표했다.</p> <p>연구 결과 코로나19 완치자들은 감염 후 2년까지도 다른 호흡기 질환 경험자와비교해 신경정신과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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