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도서관 사물함 신청 하는 날이라 늦지 않게 준비해서 도서관에 도착해서 짐을 챙기고 둘레둘레 보다가 사람들이 들어가는것을 보고 어라? 아직 시간 전인데 하며 따라들어가봤는데 사무실 앞엔 아직 2명뿐이라  아직  시작전이라 생각하고 열람실에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있길래 사물함쪽을 보니 이미 배정이 완료된상태

그 당시 시간 7시 30분

열람실 개방시간 동절기 8:00~22:00 

사물함 배정시간 오전 8시 선착순

전 이해가 되지 않아 사무실로 곧장 가서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공고에 써있듯이 8시 이전에 마감이 될수있다."라고 하니

벙쪄서 그럼 왜 8시라는 말을 썻냐 그리고 열람실 개방시간이 8시부터인데  왜 사람들이 들어가잇냐고 물으니

다른 사람들 5시 30분 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기에  그럼 공고문에 열람실은 아니어도 도서관 개관하고 선착순이라 써야지 왜 8시라고 명기해놨냐라고 물어보니 어땟든 사물함 배정이 끝났으니 가라며 자기 할일 하러 가버리신다

사실 선착순으로 해보는게 군대 뺑뺑이 선착순 전후로는 안해봐서 원래 그런건가 생각해봤는데 저랑 담당자 말을 듣던 다른 한분도 돌아가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그럼 왜 그딴식으로 공고문을 써놧는지


전 적어도 몇시에 와서 기다리든 상관 않지만 선착순 8시라고 써있으면  8시부터 배정하는게 맞지 않나 그래야 사람들 수를 보고 배정인원에 못미치겠다라고 생각하고 순순히 단념 할건데

공고시간전에 일을 해버리고 입을 싹 닫아버리니 어안이벙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