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방역당국 국회 현안보고.."개량백신 도입 지연 가능성, 지금 4차접종 권고"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방역당국은 2일 현재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는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정밀 핀셋방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치명률이 초기 델타 바이러스 당시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의 중대 상황변화가 있으면 부분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19 현안보고에 출석해 "치명률이 델타 바이러스 수준으로 증가하거나 병상 이용률의 심각한 위험수위가 계속되면 거리두기를 고려할 수 있다"며 "일률적 거리두기보다는 감염 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먼저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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