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온 기막힌 선거운동 메시지>
오늘 설날 오랜만에 어머님 댁에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며 오손도손 옛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폭행하고 XX를 찢어 죽인다며 살해협박한 이재선 세째형님은 오지 않았고, 
형님부부의 패륜행위와 공개된 불법음성파일 문제는 애써 피하면서..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부터 시작하여 가족들 핸드폰이 차례로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막히게도..세째형님이 보낸 새누리당 이모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메시지.

집안이 갈갈이 찢기고 내가 패륜으로 몰리다 못해 가족사를 공개하는 고통을 겪는 건 새누리당과 국정원때문입니다.
세째형님 부부의 돈과 이권에 대한 욕망이 시발이지만
'이재명은 간첩이라 곧 구속된다'고 부추긴 국정원 김과장,
시의원공천 언질주며 부추긴 새누리당 J모씨가 없었다면 여기까진 아니었을 겁니다.

불법 녹취되어 조작된 가족대화 음성이 유출되었다가 2012년 법원이 유포금지 판결까지 했는데, 
이걸 무덤에서 꺼내 퍼트리며 2014년 선거에서 나를 패륜아로 몬 것도 홍문종 사무총장을 비롯한 새누리당입니다.

2016년 선거를 맞아 이번에 전국으로 카톡망 SNS 인터넷을 통해 불법음성파일이 대량유포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패륜행위한 어머니를 상대로 뻔뻔하게 새누리당 후보 선거운동을..그것도 설날에 오지도 않으면서 세배와 차례 지낼 시간에 어머니 상대로..

새누리당은 원래 이런 집단인가요?
권력을 위해서는 천륜도 없이 가족을 파괴하고, 패륜아를 이용해 패륜몰이 하는 그런 추접스런 집단입니까?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는 내 어머니는 새누리당과 이재선세째형님부부 때문에 설날인 오늘도 또 눈물로 보내십니다.
이 크고 깊은 한..결코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