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일주일 새 2배 이상 급증.. '7차 대유행' 시작<br>여행 지원 사업 전국 확대 공식 연기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가까이 발생하며 사실상 ‘7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여행 지원 사업의 전국 확대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행동제한(거리두기) 정책은 당분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중증자 비율과 병상 사용률 등이 아직 낮기 때문이다.</p> <p>14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2일(7만6,006명)보다 1만8,000여 명이 더 늘어난 9만4,493명으로 집계됐다. 13일 도쿄도의 감염자는 1만6,878명으로 이틀 연속 1만 명을 넘겼다. 도쿄도는 ‘감염 경계수준’을 4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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