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해외유입 398명 역대 두 번째 많아<br>더블링 현상 뚜렷..정부 재유행 대응책 발표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2배로 느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p> <p>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6만2109명으로 집계됐다.</p> <p>앞서 5월 11일 4만3908명 이후 63일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랐다.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달 1만454명에서 이달 6일 1만936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뒤 이날 또 2.1배가량 늘었다. </p> <p>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398명으로 올해 1월 14일(406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전날(260명)과 비교하면 138명 증가했다.</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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