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면서,
결국 더민주와, JTBC는 국민이 움직여 주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순시리-박그네 게이트 터지기전,
모든걸 잡고 있던, 여권에 비해, 가진게 없었던 야권은,
SNS와 트위터, 페이스북, 팟캐스트를 집중공략했구요.
집중공략이라지만,,
결국 팩트를 가지고, 현정권과 야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국민들이 제대로된 사실을 알고, 분노하도록, 부추겼죠...
물론, 그것이 총선에서 여권의 과반을 막은 결정적 이유는 아니더라도,
무시할만큼 그 영향력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더민주는 메이저 언론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SNS를 선택했고,
이런 기본 베이스에, JTBC의 순시리-그네 게이트의 보도가 더해져서,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현 정권에 대한, 분노의 여론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
저는,,,,
그렇다면, 그 다음은 어떤모습일까,,,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이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들이 원하는것은,
국민이 원하는 국가,,,
구체적으로는, 국민이 원하는 입법, 사법, 행정부를 꾸려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것이냐???가 문제가 됩니다.
이 분노가, 단지,
거리에 나가서 하야를 외치고, 탄핵을 외치고,
조롱하는 포스터를 만들고,,,,,
중요한것은,,,
여.기.서....
이.런.방.식.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원하는것이죠.
그렇게 씹던껌 단물빠지면, 뱉어버리는것처럼,
적당히, 조롱하고, 욕하다 끝내는것,,,
이젠, 국민들이 움직여야할 시간입니다.
더민주와 야권을 알고 있을겁니다,,
그들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는것,,,
여기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피를 흘려야 한다는것,,
야권에는 과거, 반독재 운동을 실제로 했던분들이 많죠.
그 유혈사태라는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겁니다.
얼마나, 힘든것이고, 끔찍한것인지,,
만약에,, 답이 그런,, 피를 흘리는것 뿐이라면,
물론, 그렇지 않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에,, 결국 그것뿐이라면,
더민주 지도부는,,, 그 비참함을 알기에 망설이고 있을거 같습니다.
여하튼,,,
결론은,, 더민주와 JTBC의 역할은,, 여기까지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