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어제부터 월드뉴스에 계속 반기문 관련 기사들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인 즉,
특별조사위에서 보고된 바로는 지난 7월경, 남 수단의 주바 (Juba) 에서 일어난 내전 중,
UNMISS 군이 민간인에 대한 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수 많은 민간인들의 인권침해가 일어났다.
- 남수단 군인들에 의해 '먹을 것을 찾으러 나온 여성들이' 납치, 감금, 강간, 살인 등을 당했다
UN peacemaker 들이 이를 발견, UN 캠프에 구조, 도움 요청이 수 건 있었으나
리더쉽 부재, 미션캠프 내 각각 다른 부서들의 연계 부족 등과 지휘부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구조요청에 제대로 반응 하지 못했다.
- 명령체계가 제대로 확립이 안되어서 이놈은 저거 시키고 저놈은 저거 시키고 하는 식의 혼란중이었던 것
- UN peacemaker 들이 사건 당시 구조요청을 여러번, UNMISS 내의 이곳저곳에 했지만
'우리애들은 이미 다 중요한 일에 배치되어 있다' 라는 식의 말과 함께 묵살되었다고
“UNMISS did not respond effectively to the violence due to an overall lack of leadership, preparedness and integration among the various components of the mission” and that “command and control arrangements were inadequate, while peacekeepers maintained a risk-averse posture,” the statement said.
'It said that despite multiple requests for peacekeepers to respond to the attack on Hotel Terrain (사건 일어난곳), "Each UNMISS contingent turned down the request, indicating their troops were fully committed"
이에 반기문은 크게 depressed 하고 빡쳤다며 남수단 UNMISS 사령관, 존슨 모고아 키마니 온다이키 를 즉각해임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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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할 점은
1. 사건이 발생한 Terrain Hotel 은 UNMISS 군 주둔지 바로 옆이다
- Less than a mile (1 마일 = 16 미터)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2. 그 호텔에 묵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봉사, 구호단체 사람들이며 주로 서양인들 이었다.
-구조 요청 한시간이 지나서야 구출작전이 시작되었으나 그 와중 3명의 구호대 (여자 3) 들이 뒤에 남겨졌고, peace keeper들이 그걸 다시 알려줌
- 뒤에 남겨진 여자들은 결국, 그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UNMISS 가 아닌, 구호단체가 보낸 사설경비들에 의해 구조됨
3. 반기문 딥빡쳐서 사령관 즉각 해임 요청
- 사실 해임된 사령관인 존슨 모고아는 반기문이 지난 5월 임명했음
- 안그래도 일 못한다 글로벌하게 욕먹는 기름장어님, 사태 진정되고 잘못된 인선으로 욕먹을 각오 해야될듯
Secretary-General Appoints Lieutenant General Johnson Mogoa Kimani Ondieki of Kenya Force Commander, United Nations Mission in South Sud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