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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77474
    작성자 : 지금부터내가
    추천 : 15
    조회수 : 6137
    IP : 175.207.***.84
    댓글 : 128개
    등록시간 : 2014/02/01 20:57:32
    http://todayhumor.com/?animal_77474 모바일
    애견까페 매너좀...ㅡㅡ
    안녕하세요... 슴한살 여자에요



    오늘 처음으로 애견까페에 다녀왔어요.



    두달된 우리 강아지데리고....



    인천 어느까페에서 분양 받은 강아지라서 까페에 강아지 엄마 아빠 보러 간거에요.




    원래 1차 예방접종때 까페에 가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갔거든요.




    까페 들어가니깐 까페 주인분이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강아지 형제들도 있었고.




    들어가면서 까페 주인분이 어머 너왔구나~ 이렇게 크게 말하셔서 다른 테이블손님 시선 다 집중되고 저도 애가 많이컷다고 말하면서 수다좀 떨었어요.




    이정도면 주인있는 개란거 다른 손님들도 알았을꺼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강아지가 무서워하더니 엄마 아빠랑 인사하고 그후론 활발히 잘놀았어요.



    그런데 새끼강아지다 보니까 까페에 온 손님들이 귀엽다고 자꾸 번쩍번쩍 들어올려서 테이블에 놓고 놀더라고여ㅡㅡ




    원래 데려온강아지던 거기있는 강아지던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도록 안고있거나 붙잡고 있는건 하지 않아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떤 커플이ㅡㅡ 강아지 안고 사진찍고 진짜 잠깐 안아보는게 아니라 한 삼십분을... 여자분이 계속 얘가 오빠 좋아하나봐~ 이러면서




    그래도... 거기까진 참았어요. 이쁘다고 하는거니깐... 그리고 잠시만요 엄마얼굴 보러온거거든요ㅎ^^ 이러고 데려왔어요



    그리고 나서 다른 개들과 어울릴수 있게 바닥에 뒀어요.



    그런데 오분도 안돼서 다른테이블 손님들이 또 안아가더라구여....



    새끼강아지 떨어트리진 않을까 노심초사 지켜보고있는데  본인손으로 테이블에 올려놓고 쓰다듬다가 



    강아지가 불안해서 내려가고싶어하니깐 등가죽을 번쩍 들어서....ㅡㅡ 내려놓더라고여. 강아지는 당연히 완전 큰소리로 깨갱!! 이랬죠



    지켜보던 사람들 표정 다 헐..ㅡㅡ 이표정.  저도 욕나올뻔했어요. 강아지 안키워본사람처럼 막다루니깐



    그테이블 손님들은 우리강아지 말고도 다른 개들도 막다뤘어요



    개들이 지나가다가 테이블쪽으로 다가오면 싸대기를 살짝아니라 진짜 퍽소리날정도로 때려서 쫓아버린다거나 발로 툭툭 건든다거나....



    아니 그렇게 개가 다가오는게 싫으면 애견까페는 왜간거야?



    남자분 아니고 여자들이ㅡㅡ



    그리고 나서 등가죽 잡혀서 깨갱대고 있는 우리강아지 데려오려고 걸어 가고있는데 어디서 검정야상 입은 여자가 지켜보고있다가 달려온것처럼 저를 막아선 후에 강아지 데리고 휙  가버리는거...... 후......



    그사람들도 주인 있는 개인지 몰랐겠죠... 그런데 오늘 애있는엄마들이 애기 만지는거 싫어하는게 진짜 이해가 확갔어요..




    그리고 저도 처음엔 데려온 강아지도 다른 손님들이 만져보게 놔둬야 되는줄 알고 전 데려가도 참았어요. 그리고 강아지 다칠까봐 그쪽 테이블 지켜보고 있었죠..(단골손님처럼 보이는 남자분이 나중에 말씀해주셔서 알았어요. 주인있는강아지 저렇게 맘대로 만지면 안되는거라고..)




    그사람들이 한십분동안 간식주고 만지고 했어요. 절대 바닥에 안내려놓더라구요.




    근데 또 강아지한텐 높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복종훈련을 ㅡ,.ㅡ 새끼강아지한테 뭐하는거야진짜! 제발!



    강아지 뒤집어놓고 못움직이게.... 야! 복종해야지 복종!! 이러면서.....휴  진짜 괴롭히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음



    강아지 엄마아빠 보고싶을까봐 얼굴좀 보여주려고 데려갔더니만... 애기 스트레스 완전받고 온거같아 미안하네요



    비싼 음료수랑 치즈케잌 시켜놓고 음식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왔어요..ㅠ



    기분 안좋아져서 그쪽 테이블 위에서 걸어다니던 강아지 휙데리고 가는데 왜 데려가냐는 듯이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강아지 데리고 바로 짐싸서 나왔어요... 진짜 오늘 기분 너무상한듯... 강아지가 신나게 놀 상상하고 즐겁게 데려갔는데ㅡㅡ



    여러분... 애견까페에 있는강아지 본인 테이블에 붙잡아두지 마세요. 그냥 돌아다니게 냅둬요



    원래 그렇게 하면 제재하는 애견까페도 있어요....



    그리고 주인있는개 이뻐서 만져보는건 괜찮아요....그런데 본인들이 훈련하고, 함부로 다루는거 진짜이해 안가요ㅡㅡ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제 이야기 들어주신 오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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