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의 <박유진> 이 오베르뉴 본인입니다. 
먼저 늦은 사과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클린유저 활동을 하게 된 기간은 길지 않습니다. 여러 표현방법이 있는 것 같지만 간단하게 [신 클린유저]에 해당됩니다.

 계속해서 언급되는 운영팀장, 클린유저들의 문제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에는 관여한 적이 없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하여 방관에 대한 책임만을 갖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톡에서 이루어졌던 제가 했던 발언들에 대해 저의 발언 의지와는 다르게 해석된 주장과 함께 차단을 요청하는 글을 보고 저 역시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사과문과 함께 제가 확인한 지적된 채팅 내용에 대한 답변을 쓰게 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lol_519281

 1. 추천 조작을 목적으로 썼던 글은 아닙니다.
단순히 제가 리플에 대해서 잘못 쓴 부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회고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추천을 주겠다는 다른 클린유저를 방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크게 잘못한 것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2. 해당 리플을 달게 된 것은 모든 클린유저가 흔히 말하는 더티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오유를 위해 클린유저가 되기를 자청하고 활동해온 분들에 대한 보호를 해주셨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롤게 저격으로 논란이 되었던 첫 날, 클유 단톡에서 저격을 금지해야하는가, 인정해야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제대로 결론은 내지 못하였지만 새벽까지 오래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클린유저로써의 책임만을 다한 분들까지 여론의 뭇매를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질 못했습니다. 

유체이탈화법이 된 이유는 저 댓글을 달 때 까지는 클린유저였고 클린유저는 신변을 노출하면 친목을 조장하게 된다는 생각을 갖고 글을 쓰다보니 제가 클린유저임이 밝혀지고 난 후 결과적으로 유체이탈화법이 되었습니다.
클린유저들에 대한 친분과 실드를 이유로 적은 글은 절대로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해주시되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른 분들이 읽기 힘들어지지 않게 한 번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달 때 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