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1년째재밌게 보다가.. 도움을 구하고 싶어서.. 죄송해요 길어도 읽어주시고 .. 도와주세요.
얼마전 저희 아래층으로 이사온 1층 사람들(4-5명쯤)은 모두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같았습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빌라 옆쪽에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공간(차고같이 생김)이 있는데, 그곳을 마치 자기들 공간마냥 뭔가를 잔뜩 쌓아올리고는 검은 천막같은걸로 덮어놓고 쓰더군요.
민원이 들어가 시청사람이 다녀간 후에는 조금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뭔가를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그래놓고는 그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아들이 '씨발년 신고한 새끼 죽여버린다', '왜 우릴 가만안두냐'라는 식으로 동네 떠나가라 자꾸 소리를 치더군요.
무서워서 나서는 사람하나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고 하셨구요.
밤에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긴장을 해야합니다. 정말 쳐다만 봐도 욕을 하면서 시비를 거니까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폭행을 당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매주 아버지와 함께 저녁예배를 드리시는데 그날따라 아버지께서 함께 가지 않으셨습니다.
버스를 타러 조금 일찍 집을 나서던 차에 골목에서 항상 술에 쩔어사는 정신이상한 그 여자가 정말 아무 이유없이 시비를 걸었고
얼굴과 팔을 할퀴고 어머니께서 도망치시자 유리병을 들고 쫓아오고
전봇대같은 곳에 머리를 찧게 하고(지금 혹이 커다랗게 나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택시를 잡아 타서 도망치셨다고 해요,.
그후에 저희보고 '같은 빌라에서 사는 거 숨기려고 다른쪽으로 도망쳤다고, 일부러 소리안치셨다고(저희가 듣고 나올까봐)'.. 하시면서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자꾸 흘렀습니다.
병원은 내일 문열자마자 가셔서 진단서 끊으실거고. 지금은 경찰서에서 진술서 쓰시고 오셨는데 지금은 법이(인권) 너무 개같아서 빌라에서 내쫓거나 정신병원에 넣는 게 어렵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미친 사람들도 인권이 있지만 저희 어머니나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인권이 있는데
왜 그 사람들 인권만 지켜주시는 걸까요
지금 저희 어머니 지금 괜찮은 척하고 계시지만 충격이 크실텐데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아버지께서도 지금 죄책감에 너무... 보기가 안쓰러워요.... 평소처럼 자기가 따라갔으면 그런일 안당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것같아요.. ,
..
지금너무 흥분해서 과격한 표현이 들어가있을 수도있고 두서없이 썼을 수도 있지만 꼭 좀 읽어봐주시고 더 강하게 처벌받게는 못하나..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5695 | 체육선생님 평생 술자리 이야기거리 [14] | 마데온 | 24/06/22 19:22 | 3401 | 86 | |||||
475694 | 이런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나? [14] | 사나이직각 | 24/06/22 16:57 | 3837 | 94 | |||||
475693 | 갑자기 상황극 하는 배달기사 [8] 3일 | 마데온 | 24/06/22 15:48 | 7868 | 81 | |||||
475692 | 병원 신분증 의무 후 생긴 광경 [31] | 감동브레이커 | 24/06/22 15:47 | 6042 | 82 | |||||
475691 | 현재 인스타에서 난리난 변호사 광고 [27] | 89.1㎒ | 24/06/22 13:07 | 7769 | 89 | |||||
475690 | 새가 내 식사 테이블애 올라왔지만, 쫓아 낼 수 없었던 이유 [22] | 89.1㎒ | 24/06/22 10:36 | 6380 | 98 | |||||
475689 | 갈때까지 가보자의 마인드 훌륭 합니다 ! [18] | 디독 | 24/06/22 08:44 | 4549 | 110 | |||||
475688 | 캣맘과 편의점사장님의 싸움 [11] | 마데온 | 24/06/22 02:51 | 7185 | 123 | |||||
475687 | 정관수술 복원하고 조이기 운동하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 [10] | 디독 | 24/06/22 01:53 | 6968 | 100 | |||||
475686 | 해치우자 [15] | oulove7789 | 24/06/21 23:42 | 7073 | 84 | |||||
475685 | 조국혁신당 "한동훈 딸 봉사활동 2만시간, 주 40시간 10년 일해야" [19] | 라이온맨킹 | 24/06/21 20:47 | 4732 | 124 | |||||
475684 | 태어나 처음으로 바깥으로 나와보는 백사자 [14] | 윤석열탄핵 | 24/06/21 20:41 | 8230 | 96 | |||||
475683 | 10 억을 연리 0.1%로 대출받아 집을 사고 싶다 [18] | 어쭈구리2 | 24/06/21 20:40 | 7212 | 92 | |||||
475682 | 이경규가 인정하는 연예인 성실의 아이콘 [22] | 어퓨굿맨1 | 24/06/21 18:45 | 9961 | 101 | |||||
475681 | 러시아가 투표율 100%를 넘어가는 이유 [18] 4일 | 감동브레이커 | 24/06/21 16:56 | 8954 | 105 | |||||
475680 | 여친을 버리고 간 남자의 최후~ [16] | 센치한바퀴벌래 | 24/06/21 14:51 | 12866 | 91 | |||||
475679 | 국회에서 청문회중 증인선서 거부... [23] | 근드운 | 24/06/21 14:38 | 5066 | 110 | |||||
475678 | 수영하는 사람들의 위엄 [7] | 안유진닮음 | 24/06/21 14:28 | 10887 | 100 | |||||
475677 | 소개팅에서 처참하게 채인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 [58] | 마데온 | 24/06/21 13:11 | 11478 | 95 | |||||
475676 | 비행기에서 남자에게 절대 판매안하는 좌석 [47] | 마데온 | 24/06/21 13:11 | 11141 | 86 | |||||
475675 | 그걸 아는 건, 나 뿐 [13] | oulove7789 | 24/06/21 12:03 | 6559 | 97 | |||||
475674 | "한동훈, 형사소송법 공부 안 했나‥헌법 해석도 엉터리" 조국 왜? [19] | 라이온맨킹 | 24/06/21 11:43 | 4985 | 91 | |||||
475673 | ㅂㅅ들과 더한 ㅂㅅ의 대결 [7] | 구찌입니다 | 24/06/21 11:37 | 8554 | 92 | |||||
475672 | 문 정권 때 자고 일어나면 화재가 발생했던 이유 [29] | 싼타스틱4 | 24/06/21 09:28 | 6786 | 131 | |||||
475671 | 드디어 권익위가 전통엿 300만원에 대한 답변을 달았네요. [18] | 싼타스틱4 | 24/06/21 08:51 | 6110 | 97 | |||||
475670 |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기업 [17] | 마데온 | 24/06/21 07:33 | 12148 | 93 | |||||
475669 | 남극점에서 찍힌 일식의 사진 [19] 3일 | 89.1㎒ | 24/06/21 07:30 | 8968 | 100 | |||||
475668 | 원래 권익위가 하는일... [16] | 근드운 | 24/06/21 04:05 | 6723 | 107 | |||||
475667 | 온 식구가 늦잠 자는 일요일 아침인데 [15] | 감동브레이커 | 24/06/21 04:05 | 12709 | 101 | |||||
475666 | 전설의 훼이크 [16] | 마데온 | 24/06/21 00:06 | 9382 | 103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