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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7689
    작성자 : parkB
    추천 : 6
    조회수 : 1047
    IP : 182.172.***.17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7/12 11:23:18
    http://todayhumor.com/?travel_7689 모바일
    내가 주는 호주워홀/여행.tip
    안녕하세요

    베오베에 올라가 있는 호주 워홀의 숨겨진 진실을 보고 이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한 글쓴이입니다.


    위 글을 보시면 호주 워홀 실체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제가 글을 읽고 본 바 말씀을 드리자면....

    사실입니다.


    일단 제 얘기부터 드리기 전에 hojunara.com 이라는 사이트에 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채용정보 - 구인란에 가서 구경해보세요.
    (굳이 뭐 회원가입 안하셔도 됩니다)

    이 사이트는 호주에서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호주한인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만 둘러봐도 호주한인사회를 어느정도? 75%정도는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자면

    저는 어렸을 때 호주시드니로 이민 가서 쭈욱 살아온 이민자 입니다.

    그렇게 자연히 호주사람들과의 인연도 생기고 한국사람들과의 인연도 많이 생겼기에

    호주사회라든가 호주한인사회의 상황을 잘 알고 있죠.


    사실 제가 17년만에 이번에 엄마랑 같이 한국에 왔는데...

    제가 호주워홀 tip을 드리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엄마가 한국에 와서 슈퍼를 갔다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00아, 보니까 여기 한국사람들이 왜 이렇게 순진하니? 아냐아냐 여기 있는 사람들 독하지 않아. 사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아냐아냐."

    엄마가 슈퍼가서 엄청 많이 사오다가 짐 내려놓고 힘들어서 서있는데 야구루트 아줌마가 집까지 같이 들고 도와주신 후 하신 말씀...

    그리고 엄마는 옛날을 생각하고 항상 길이나 지하철역에서 채소 파시는 분들하고 얘기를 자주 나누세요.

    경쟁+서바이벌 = 살아남기 라는 사회구조 때문에 사람들이 힘들어서 그렇지 다들 순진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 일단 tip을 시작하겠습니다...


    1. 호주 가면 영어도 안되는데 호주영어권 일을 구할 수 있을까요?
    네, 구할 수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영어가 안된다고 해서 안구하는거 없습니다.

    일하시는 쪽에 어느정도 경력이 있다면 그 쪽 전문용어와 짧은단어 및 바디랭귀지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면서 같이 일하는 알바생/직원들과 말이 트이고 듣기/말하기 영어가 늘게 되죠.

    오시면 1위로 일 할 곳이 많은 곳은 바로 식당 & 카페입니다.

    영어가 잘 안된다면 손님을 대접하는 서빙보다 키친쪽으로 넣을겁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가게 일이 익숙해지고 말이 트일 때 또 바뀌기도 하겠죠.

    Job Hunting이라는게 있습니다. 일자리 헌팅..

    이력서 한 20장 뽑으시고 복잡한 길거리로 나가 근처 식당/카페로 가서 그냥 이력서를 주는겁니다.

    "I'm looking for a job. This is my resume(레슈뭬에)." 그리고 매니저나 누군가 받으면 "땡큐^-^" 하시고 나오시면 되요.

    이렇게 해서 연락 오는 곳은 1~2군데 정도일꺼에요.

    아예 없을 수도 있으니 다른 곳도 알아보셔야해요.


    2. 호주사람들도 호주한인 사장들처럼 시급 짜게 주는거 아니에요?
    현금으로 주는 호주사람들도 16~17불 줍니다.

    세금 떼어서 주는 시급도 17~18불 됩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 일하면서 시작할 때 받는 시급이라는 점이에요.

    계산하면 지금 환율로 봤을 때 15000원 ~ 17500원 정도 되겠네요.


    3. 왜 호주한인 사람들을 만나지 말라는건가요? 혹은 그사람들 밑에서 일하면 안좋아요?
    나쁘니까.

    ...뭐 다들 그러신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막 호주에 오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워홀을 이용하고 농락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쪽으로 빠질 위험 확률이 많기 때문이죠...

    호주 한인 사람들이 왜 나쁘냐구요?

    저도 궁금했어요.

    저도 식당에서 일 할 때 같이 일하던 동생에게 물어봤어요.

    "00야,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거만하게 구냐? 아니 왜 저렇게 싸가지가 없지?"

    "으흥..~ 다들 한국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온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그 때 뭔가 띵하고 내 머리를 치는 듯한 기분? 이게 정답이였어요.

    이민정착하고 시민권이나 영주권 받았다고 한국에서 호주로 일하러 오는 사람들 깔보는게

    네 호주에 사는 우리나라 한국사람 -어르신들 대부분- 입니다.

    웃으면서 친절하게 어유~ 호주까지 와서 힘들게 고생하네^ ^ 그래 일나와 시급 10불. 11불. 많아야 13불 줄게.
    어이구어이구 호주에 대해서 잘 모르지? 내가 잘 알려주니까 친절하지? 나 사실 악마야^ ^

    (물론 다들 이런건 아니에요.)

    xx끼들이 하는 얘기가 뭔지 아시나요?

    "그래도 니가 한국에서 일해봤자 이거에 반도 안되는 돈받으면서 일하는데 여기서 일하는거 땡잡은거라고 생각해라"

    x까라 그러세요.

    물가가 비싼데 거기에 맞춰서 주면 몰라 이거저거 아끼면서 안주는게 한국사장들 마인드에요.


    4...오늘은 여기까지...

    아 힘들다... 이런거 쓰는거 보통 일 아니네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사실 제 글 내용이 보시면... 호주 한인들 까는 내용이 전부에요.
    그리고 네 그 나쁜사람들 까려고 쓴 글이구요.

    다른 분들께서 "아니 호주에서 그렇게 오래 살고 아쉬울거 없이 살면서 사는거 같은데
    굳이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뭐냐 그냥 조용히 있어도 될텐데 그리고 모두가 저런건 아니잖느냐?"

    라고 하실텐데 호주로 이민을 갔다고 해서 다들 잘사는건 아니에요...
    누군가 이민을 갔다고 해서 잘사는게 아니에요...
    저번에 라디오스타 산이가 하던 말 보고 정말 공감했어요.

    영어하나 모르고 외국가서 사려는건 -100부터 시작해서 0까지 간다는게 정말 죽지못해 사는 느낌일겁니다.

    처음부터 자본이라던가 사업으로 가는 분들은 다르겠죠.

    하지만 정말 내 자식은 좀 더 좋은 교육 시켜주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주려고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사시면서 같이 어려운 호주한인들끼리 도우면서 살았던 시절이 30년 ~ 10년전 까지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있다고 찾아보는게 좀 힘들 정도고요...

    변질 되어버린 호주한인사회가 꼴보기 싫어서 이런 숨겨진 실체를 알리고자 쓰는 글입니다.

    근데 이 글이 좀 호주 시드니 위주로 글이 작성이 되어서 멜버른/브리즈번/퍼스/애들레이드 쪽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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