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문재인의 향후 방향이 여당의 눈치와 야당의 촉각속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것임에는 분명하나~!
아마도 문재인은 본격적인 선거구도에서 시작될 쯔~음에는
여러 잡음이 또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유는 여당에서도 만들것이고, 야당에서도 만들것이다.
지금처럼 여권의 종북프레임이 있을 것이고,
손학규와 안철수의 중도개척 모임도 있겠고,
박지원의 노련함과 치졸의 처세술도 있을것이고,
친박 세력의 실제정치 방법론에 집요함도 있을 것이고,
김무성의 투명한 뻘쭘함도 있을 것이고,
박원순,안희정,김부겸의 엉덩이가 점점 가벼운것도 보겠고,
김종인의 나만 혼자 청렴결백 정치도 보겠고,
반기문과 새누리당의 가위,바위,보 싸움도 있을 것이고,
이정현의 반쪽자리 대한독립만세도 많이 볼 것이고,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한데,
만약 내년 1~3월달쯤에 문재인이 너무 정체가 심하거나 또 다른 악재가 계속 온다면,
아마도 문재인 자기자신이 과감히 안희정을 바로 대선캠프로 올려 버린다는 시나리오가 써지면
이건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국민의당입장에서도 정말 싫어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겠다' 라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 이건요.
이유는 안희정이 정말 무섭다라는 것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사실 진짜 진짜 친노 한마디로 새누리당처럼 친박, 진박이 있듯이
이분은 정말 정말 진노 이지만 그것을 벗어나려고 애를 쓰고,
더민주와 장외거리를 두면서 젊은분들과 노년층에게도 중도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있어서,
새누리당에서 지지자분들도 위화감이 적다구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이분이 교도소 이력이 있는데, 한마디로 노무현대선의 대선자금
비리로 총대메고 그냥 갔다오고나서, 전혀 억울하다거나 노대통령을
원망하지 않고 계속 자숙하는 모습을 보임. 이것이 가장큼.
강경친노와 문재인 지지세력이 안희정 만큼은 머라고 못함.
세번째 이분은 친노세력과 충청도세력을 동시에 가져감.
어쩌면 친박과 거리싸움 중인 반기문은 진짜 한순간에 나가리가 될수 있음.
그러면서 여당쪽 개혁 인사와도 친하다고 들었음.
그말은 국민의당의 중도세력을 한순간에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임.
사실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전라도 지역분들 중에는 문재인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정말 많음. 하지만 문재인 자신이 안희정 손을 직접 들어올려 버리면,
국민의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음. 왜냐 똑같으니깐...
(솔직히~문재인이나,박지원이나,안철수나,박원순이나~)
저만의 생각이라서 그냥 끄적여봤어요.
(이 시나리오의 전제는 문전대표가 내년 초쯤에 악재가 너무 겹쳐서 힘들다고 가정할 때임.)
요약
문재인이 잡다한 단점으로 힘들어 진다면, 안희정 지사로 옮긴다.
문재인 그의 단점을 안희정 쪽에선 장점으로 보여지기 때문임.
이글은 다른카페(사이트)에 올렸다가 묻혀서 여기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