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부평·창원 비정규직회는 이날 부평공장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지엠이 사내 하청업체 선정을 최저입찰제로 변경하면서 하청업체들이 계약을 따내기 위해 낮은 가격을 써내는 바람에 노동조건이 크게 악화됐다. 한국지엠은 사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총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지엠의 공장 축소 정책 등으로 지난해와 올해 군산공장 1050명, 창원공장 50명이 정리해고됐으며, 이들 노동자 중 10여명은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며 170여일째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현기 불매만이 답이라고요?
르쌍쉐 사면 모든게 해결된다고요?
2011년에 유시민 작가(이분이 국회에 있었어야 했는데)가 지엠불매운동 해야한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지엠이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엄청난 정부지원금을 받으면서 투자약속을 했습니다.
결과요? 신규고용은 커녕 있는 사람도 자르고 있고 비정규직-파견직 오히려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금도 덜 주려고 지엠회장이 박근혜와 만나기까지 했죠.
말리부 신차도입도 노조에서 박터지게 싸워서 얻어낸 결과고
크루즈 신차도입 못하면 아마 더 잘려나갈 겁니다.
(하청은 몇 배로 잘려나가겠죠)
그리고 더 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이 불쌍한 사람들 현기노조에서 도와주고 있다는거.
삼성백혈병사태 터졌을때 전 책도 사고 영화도 보고 주변에 알리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삼성휴대폰 삼성티비 삼성 램 산다고
개돼지에 비유하거나 호구라고 하거나 노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현까처럼 가족목숨값을 돈 몇 푼에 팔아버렸다고 하지않았습니다.
부당한 행위를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상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도를 넘는 혐오를 강요하지 마세요.
국산차 구입자의 대부분이 현기차 구매자입니다.
문재인도 그렇고 유재석도 그렇고 아이유 남친도(ㅂㄷㅂㄷ) 현기차타죠.
호구, 개돼지, 내 목숨과 사랑하는 내 가족 목숨 돈 몇 푼에 팔아버린 새끼, 노예같은 소리 듣고
소비자 피해를 당한 사람보고도 징징거리지 말라-알고탄거아니냐-이런 악담
비합리적인 소비라고 욕하면서 손해를 보면서 르쌍쉐를 타라고......
(왜 내 소비자 권리위에 네 현기혐오가 있지?)
드는 생각요? 내가 왜 이런 악담과 인격모독을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들어야하지?
기업이 잘못한 걸 왜 나한테 그러지?
왜 힘있고 인기있는 문재인, 유재석 등의 유명인, 연예인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만만한 사람들한테만 그러지?
SK건설, 극동건설, 삼성건설, 두산건설에서 만든 아파트에 살고
한진택배, 우체국 택배 등 택배를 이용하며 롯데와 CJ의 쇼핑과 시네마를 이용하고
대형아울렛에서 산 옷을 입었으며 삼성과 애플 휴대폰을 이용하고.......
(라면은 불매가 쉽지요. 유제품도. 아...맞다. 신라면 먹는다고 욕은 안하지)
당신들은 그렇게 살지만 현기만은 소비자까지 욕해야되는데
또 인기있는 사람들은 현기차를 타도 욕과 악담은 하면 안되고
결국 만만한, 이 글을 쓰고 같이 읽고
심지어 지지하는 정치적으로 같은 편에 투표하는 같은 소비자에게
일부 현까 당신들만이 깨어있고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하는데
누가 그런 논리에 설득을 당할까요? 반발심만 생기겠죠.
부당하게 피해를 입거나 권리를 찾지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그의 편에 서주세요. 또 다른 경쟁대기업 편에 서서 조롱하지말고.
그러면 그도 당신들이 그러할 때 당신들 편에 서줄겁니다.
필요한건 연대지,
상식을 벗어난 혐오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