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마블 다 보고 엔드 게임을 봤긴 했는데 너무 오래전부터 봐서 기억이 안났던게 많아 다시 보니 깨달은게 있더라구요. 20편 다보지 않고 중요한 작품들만 골라서 봤음</p><dl><dt>아이언맨1에서도 나온 초장기 아크 원자로, "토니에게 따뜻한 심장이 있다는 증거"를 잠시 깜빡 했는데 안 잊고 엔드 게임 봤었으면 하고 후회함</dt><dt>또 캡아: 퍼스트 어벤져 에서 스티브가 뉴욕을 지키기 위해 페기와의 춤약속을 뒤로한채 희생되었는데 이것도 깜빡해서 엔드 게임때 기억 났었으면 </dt><dt>왜 캡틴이 스타크랑 과거로 가서 페기를 보는 순간 마음의 결심을 했는지가 이해가 감. 그냥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서 그 이상이 있음</dt></dl><p>아이언맨1 때 로드 중령으로 나온 테렌스 하워드가 계속 나와도 워머신 역할 잘 소화 했을거 같은데 안타깝다. 돈치들도 잘하긴 하지만</p><dl><dt><br></dt><dt>어벤져스1에서 로키가 마인드 스톤이 있는 지팡이로 세뇌시키고 싸우는데 생각해보니 가오갤1에서 파워스톤을 제대로 못 다루어 생사가 오가는 로난과 스타로드 일당을 생각하면 로키가 장난 많아서 그렇지 존나 세고 '신'이 맞기는 맞는거 같음</dt></dl><p>어벤져스1때 브루스 배넌이 성격이 존나 깐깐하고 예민 했는데 갈수록 성격이 부드러워짐</p> <p>어벤저스1 처음 봤을때 영웅들 왤케 많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인원이 너무 적어 보임</p> <p>윈터숄져 다시 보니 캡아 시리즈가 우리가 말하는 초능력이 없는 장르인데( 그나마 초인 정도?) 액션이 지금봐도 넘사벽임</p> <p>닥터 스트레인지 쿠키에 토르랑 닥스가 만날때 맥주 한잔 하는데 엔드 게임때 술에 쩔어 뚱땡이 되었을때가 갑자기 생각남, 아스가르드가 박살나서 술로 세월 보내는거긴 하지만</p> <p>엔드게임의 프로페셔 헐크가 나올 이유가 굳이 있었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평소처럼 분노조절장애모드 상태로 인피니티 건틀렛을 침착하게 사용한다 생각하니 그것도 너무 이상한거 같음, 이걸 염두해 둔건가 싶음 </p><dl><dd class="txt_inline"></dd></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