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 지역은 충청~~
명절때 60대 이상이신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일단 뉴스에 나오는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선 전라도 놈이라며
지역비하를 합니다~~
역시나 여기엔 이해찬 컷오프만 아니었어도
이해찬이 저 자리 있을껀대라는 아쉬움이 깔려있는데
전라도한테 국회의장자리를 뺏겼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있는거 같아여
지역감정이라고 보심 될듯 허고...
대선주자 관련해서 대화 나눈 썰이~~
김무성이는 말할껏도 없고 유승민이도 깜이 아니라고
막 그러다라구요~~
확실히 박ㄱㅎ랑 싸운게 좀 있는듯 보였고
뭐 원래부터 1번찍던 분들이니 그냥 여권이 없으니깐
야권도 없다 막 이런식으로 그냥 몰고 가더군요~
그러면서 반기문 밖에는 깜이 없다고 하는데
웃긴건 유엔사무총장 만들어준게 노통이라서 그게
찝찝하답니다ㅋㅋ
그런데 만약에 안희정이가 나온다면
내 생각을 해보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안희정은 다른것 같다고...
여기서 하나의 프레임이 생겨버립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들어준게 당시 대통령이었던 노통이라는 프레임과
더민주쪽에서는 나중에 새누리랑 합칠때 노통때 그렇게 고생해서 사무총장 만들어주니깐
대통령병 걸려서 새누리랑 합친다는 프레임을 쓸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반기문의 주 지지지역이 충청도인데 충남쪽에서
안희정지사의 도정에 대한 만족도 및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
그래서 생각이 든게 이해찬의원과 안희정 지사중심으로
초반에는 문대표님 보다는 충청에서 독자적으로 대선 준비를 한 후에
경선뒤에 문대표님과 합치게 된다면 충청에서의 분열 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어차피 안희정지사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충청만 가지고는
대선 못 잡습니다~~
더민주 당원 분포도 충청이 그리 많지는 않아
대선경선에서 이길수 있을지는 많은 숙제가 있고요~~
그렇다면 대선 출마선언으로 충청에서 안지사님과 이해찬 의원이
독자 새력을 구축하고 대선 경선뒤 흡수시키는 방법이지요~~
어쨋든 반기문은 대선을 나올 것이고
유엔 사무총장 만들어준게 노통이라는 프레임때문에
유작가 의견대로 나중 단일화를 거칠 확율이 높습니다~~
그때 안지사와 이해찬의원이 독자세력을 구축한다면
맹 비난도 가능하겠죠~~
어찌되었든 충청에서 반기문과 노통의 프레임이
생각 안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게 먹히네요ㅋㅋ
안지사의 대선 경선참여 적극 환영입니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