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처음이네요,

제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시간은 11시쯤에 벌어진 일입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친구와 같이 집을 가던중, 제 여자친구가 친구를 대려다주고 나서 일어난 일 입니다.

경찰쪽에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도무지 모르겠고, 제 입장에선 그새끼를 어떻게 잡아서 죽여야할지 고민이지만,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진짜 눈물부터 납니다.

그치만, 벌써 이런날 일이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정말 미안하지만, 여자친구한테 잘 생각해보라구;
그남자 기억이나냐 물어보니, 키는 170cm정도 보이고 모자를 쓴걸로밖에 기억이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자책감 들고 정말 죽고싶습니다.

제가 만약 그자리에 있었으면 이런일도조차 일어나질 않았을텐데..

그리구 그새끼가 애초에 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를 미행한걸 CCTV에 찍혓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여자친구한테 그런 몹쓸짓을 해놓고 당당하게도 택시를타고 십정동쪽으로 갔다는 택시가 찍혔다고 들었습니다 .

그리고 제여자친구한테 뒤돌아 있으라고 제 여자친구한테 겁을 줬다고 하더더군요.
제가볼떈 그새끼가 첨이 아닌것같습니다 그리구 제 여자친구옷에 그새끼 피가 묻은것 같습니다.

그건 경찰쪽에서 수사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해서, 제여자친구가 옷을 드렸습니다.
정말 잡아 죽이고 싶습니다.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눈물부터나고 힘든데, 여자친구는 얼마만큼 힘들겠습니까?
친구한테도 털어놓고싶고, 그렇치만, 제 여자친구를 안좋게 볼까하고, 오유인분들에게 이렇게 고민을 털어놔봅니다.

유머게시판에 이렇게 올려드려서 죄송하고, 또 사죄를 드립니다.

수사는 어떻게진행이될까요?
그리고 혹시나 못 잡는확율은 얼마나될까요?

경찰쪽이나 그런쪽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로 좀 남겨주셨으면합니다..
진짜 부탁드립니다..
그리구정말 죄송합니다...

베오베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어떻게 해야될지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남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딴새끼 잡으면 조금이라도 범죄가 줄을까 생각도듭니다.
분명 못잡으면 또 다른피해자가 나타날것같습니다.
제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