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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75883
    작성자 : Kongip
    추천 : 2
    조회수 : 893
    IP : 116.127.***.1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8/12/29 00:28:19
    http://todayhumor.com/?movie_75883 모바일
    [스포]범블비? 아니 ET 2018이겠지...
    무난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렇게 뻔하디 뻔하지만
    왕도가 괜히 왕도가 아닌 스토리죠.

    범블비는 평가하기가 몹시 어렵습니다.

    트포 시리즈를 땔래야 땔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 시리즈 5편과 비교한다면
    칭찬 외엔 할게 없어요.

    근데 그건 너무 치트키니까
    그 시리즈를 한번 떼어봅시다.

    자.... 여러분은 범블비를 보러 왔는데
    '지랄발광17세(2016)'를 보게 됩니다?

    거기에 목길고 배나온 쭈글쭈글 외계인 대신
    좀 더 귀엽고 깜찍한 노란색 변신로봇이 나올뿐입니다.

    대체 이게 뭡니까.

    개인적으로 성장물을 좋아합니다.
    드라마 성장물보단 소년만화와 같은 성장물이 취향이죠.
    근데 범블비가 성장물인가요?

    주인공은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무력합니다.
    혼자 힘으로 얻어내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혼자서 성취해내는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2018년에 새아빠와의 결합으로 
    가족을 겉도는 소녀의 클리셰라니... 
    클리셰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 전개가 전혀 주체적이지 못해서 문제죠.

    주인공은 가만히 있는데
    가족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화해 뾰로롱ㅡㅋ
    심지어 주인공이 한거라곤 
    개뜬금포로 엄마한테 윽박지른게 전부라는 게 어처구니 없더군요.

    그리고 다이빙.. 이건 그냥 놔두죠.
    진짜 정성 1도 안들어간 이따위 장치는 언급하기도 싫네요.

    가족부분을 떠나서 주요 이야기 전개도 마찬가지입니다.

    1편의 메간폭스를 떠올리게하는
    자동차 수리공(견습)의 포지션을 갖고 시작하는데
    특별한 듯한 컷은 렌치?골라주는 초반 컷 하나 뿐입니다.
    아 하나 더 있네요. 카오디오 교체....

    렉카에 반파된 범블비 달아서 무쌍 후진하던 누님이 그립네요.

    아쉬운게 이게 주인공보단
    단순 이야기 전개의 요소로 써먹고 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군대와 로봇, 로봇과 로봇의 전투에서
    미성년자1이 활약해봐야 얼마나 활약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외의 요소가 중요한건데
    범블비의 주인공은 
    수리공의 포지션이 유명무실 해지면서 거기에 개입할 여지를 잃어버린거죠.

    그래서 영화가 따로놉니다.
    지랄발광 17세 부분과 트랜스포머 부분.
    그 교차점인 주인공이 이곳에도 저곳에도 녹아들지 못해요.
    그러니 당연하게도 이야기도 따로 놀 수 밖에요.

    가족이야기에서도 이야기를 끌고가는 주체가 못되며
    로봇파트에서도 그저 짐덩어리일뿐....

    전개를 위한 영화적허용.. 
    그러니까 개연성 똥망들도 너무 많습니다.

    범블비가 지구간 사연은... 뭐 그렇다 칩시다.

    특수부대 하나 개판 났는데 
    심지어 미사일터지고 난리난 근처에 민간인 피서객이 피서를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은... 음... 귀가 안좋으신 어르신들이었나 봅니다.

    디셉티콘한테 걸리게 된 구조신호는... 
    아니 시동걸었다고 그게?  심지어 우주 전역으로????

    아니 디셉디콘 깔끔하게 추적해버린 미군의 위엄?
    대체 어떻게???

    아니 그리고 오토봇도 그렇고 디셉디콘도 그렇고
    니네들 왜 영어쓰냐?  우주공통어 위엄....

    에너존이라는 특수파장이 있다고치는데
    그걸 감지하려면 특수한 감지기가 필요한거 아냐?
    그거 니네 전작에 나온 설정인데?
    아니 꼭 필요없다고쳐도...
    범블비가 실수로 전기코드 안꼽았으면
    니네 그냥 평생 기다리려고 했던거냐?......네???

    미 군부대는 미성년자 둘한테 뚫리질않나;;
    아니 그리고 애들아 전기철조망 거기에 전기흘렀으면
    그냥 거기서 엔딩이었다????

    외계인이 외계인 납치고문하는데 호위감시부대는ㅡㅋㅋ
    10분 거리에?????? ㅡㅋㅋㅋㅋ 

    악역이 주인공 마무리 어설프게 하는거야
    역사와 전통이 깊은거니 그렇다치겠는데
    마침 그게 거기 있는것도 근다치고..
    그런데
    그걸 그렇게 살려내면... 이야기가 대체 뭐가 됨...
    아니 복선이라도 깔던가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대뜸 지지면 살아나냐?!?!

    후.....

    진정 좀 하고.

    액션씬은 반만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확실히 기술의 발전이 느껴졌고 
    CG는 섬세하고 디테일해졌으며
    인간형과 자동차형을 오가는 씬은 최고.

    다만...그 격투의 양상이 
    너무 발전한 그래픽 탓인지
    로봇과 로봇의 싸움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싸움으로 보였고
    그 격투의 마무리는..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죠.
    피니쉬가 가장 중요한건데....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정말 많이 깐거 같지만
    그래도 영화 자체는 저런 마이너스를 포함하고서도
    무난합니다. 아주 좋지는 않아도 나쁘지도 않단거죠.

    그냥 ET2018봤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ET치고는 액션씬이 넘모 화려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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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29 11:32:45  49.1.***.147  미니잠수함  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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