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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nounce_753
    작성자 : 운영자
    추천 : 4222
    조회수 : 203671
    IP :
    댓글 : 662개
    등록시간 : 2013/05/03 18:55:32
    http://todayhumor.com/?announce_753 모바일
    이틀 전에 고소.고발인 조사를 위해 검찰청에 다녀왔습니다.

    이틀 전 5월1일 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그 전날이었던 4월30일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오유에서 직접 활동한 김씨 등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고,
    그 건에 대해서 고소.고발인 조사를 받았던 것입니다.
    고소.고발장 접수 하루 만에 고발인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는 확고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경찰에서 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서 '국정원법' 위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정작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혐의 취지의 결론을 내린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잘못된 결론이라고 생각하기에...
    시간이 너무 늦기 전에....
    주위의 모든 만류에도...
    제가 할 수 밖에 없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국정원에서는 계속 종북활동에 대한 감시 목적의 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오유가 종북사이트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국정원대변인과 여당 국회의원, 그리고 일부 보수언론에서
    오유를 종북사이트로 매도하는 작업을 계속했었고, 지금도 그 작업은 진행중입니다.

    오유가 종북이라니......
    입영통지서 한 장이면 추천100개는 쉽게 받을 수 있기에
    입영통지서 = 베오베티켓으로 통하는 오유가 종북이라니.....
    우리가 북한군에 입대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걱정됩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종북이라는 올가미로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삼는 그들이
    2013년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의 막강한 국가기관이며, 주류언론이며, 주류 정치집단이라는 사실이 개탄스럽습니다.

    ---------------------------------------------------------------------------------------------------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오유 서버가 압수수색되던 지난 12월23일 경부터 이번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후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었습니다.
    길었던 수개월 간의 수사 결과를 짧게 압축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정원 요원 김씨의 노트북에서 복원된 파일에서 키워드 40여개가 나열된 파일이 있었습니다.
    그 키워드들을 구글링해본 결과 대부분 오유의 닉네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유서버를 압수.분석해본 결과 총 16개의 아이디가 쏟아져나옵니다.
    그리고 16개의 아이디로 사용한 아이피를 기반으로 동일한 아이피를 비슷한 시간대에 사용한 아이디들을 찾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57개 아이디를 찾아냅니다. 그래서 총 73개의 국정원 사용 추정 아이디가 정리됩니다.
    (실제로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한 여러 단계를 거치고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렇게 정리된 총 73의 아이디로 도대체 어떤행위를 했을까 확인해봤는데,
    글쓰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반대한 게시물들의 제목과 내용이 의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73개의 아이디로 반대를 가장 많이 한 게시물 순으로 정렬했고,
    그 결과를 처음 봤을 때 국정원 직원들이 가장 집중했던 게시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반대를 가장 많이 했다는 것의 의미는 '베스트게시판' 또는 '베스트오브베스트' 게시판으로 보내지는 것을 가장 막아야 하는 게시물이라는 뜻이죠.
    그 게시물들은 국정원의 주장대로 종북감시와는 아무 상관없는 게시물들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선거와 관련한 게시물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국정원 사건이 선거와 관련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것을 보고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ps1.
    73개의 아이디로 했던 행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글쓰기 390회
    댓글 10회
    추천 1,375회
    반대 1,460회

    ps2.
    오유는 추천과 반대를 기반으로 베스트게시판과 베스트오브베스트(베오베) 게시판으로 이동되는 평판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게시판에서는 보통 100 ~ 300회 정도의 조회수가 기록되지만,
    베스트 게시판의 경우 보통 5천~1만회 정도의 조회수가 기록되고,
    베오베 게시판의 경우 적게는 3만에서 많게는 10만회 이상의 조회수가 기록됩니다.



    [이 링크는 오늘의유머에서 활동한 국정원직원의 아이디 73개로 반대한 게시물들의 목록입니다. 반대수가 많은 게시물 순입니다.]

    운영자의 꼬릿말입니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귀뚜라미 

    - 나희덕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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