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가 했던건 그냥 단순한 대량학살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냥 타노스가 하는대로 내버려둔것도 이런 전개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고요.
스페이스 : 공간
리얼리티 : 현실
소울 : 영혼
마인드 : 정신
파워 : 힘
타임 : 시간
즉 이 힘들을 하나로 합쳐서 한 일은 바로 새로운 세계의 창조. 즉 절반의 사람들을 따로 떼어내서
현재의 세계와 거의 같지만 인구는 절반인 두개의 세계를 만들어 낸 것이죠.
이쪽세계에 남아있는 어벤져스와 저쪽세계에 남아있는 어벤져스는 곧 마인드 스톤의 힘과 리얼리티 스톤의 힘에 의해서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 현실에 대한 의심이 사라진 상태가 되어버리고, 찝찝한 기분은 들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생활하고 있는데, 또다시 사건들이 터지게 되고(MCU 무비 새 시리즈들) 점점 인물들의 의심은 고조되며
결국 현재의 세계가 타노스에 의해서 분리된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세계를 하나로 합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
결국에는 갈라졌던 두개의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고 대단원을 내리게 되는 구성
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