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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입니다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자기 관리안하는 그런 게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은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다니면서(몸관리 철저) 남은 시간에 게임을 즐기는 남자입니다
퇴근후 운동하고 거진 9시에서 밤10시쯤 게임을 시작해서 많게는 새벽2시 적게는 12시에서 1시에 자는
이렇게 3박자 일 운동 게임이 저의 일상 생활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가정이생겼고 부인은 게임을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한다거나 죽어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매일 눈치도봐야하고 일과의 짧은 시간들이라던가 수면을 취하기전까지의 시간은 게임이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게임 시간도 단축했고 부인이 잠들시간인 11시나 12시에 늘 잠도 같이 자고
컴퓨터도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저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게임을하는 것도 아닌
(부인이 기분 좋을때 눈치보면서) "여보 나 게임 딱 한시간만 하면안될까?" 늘 이렇게 조마조마하면서 허락을 받고 게임을 합니다
솔직히 게임 어느정도는 해본 사람이면 한시간이면 게임 적은시간이란거 압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하면서 한시간합니다 역시 부족하죠 조금씩 불만도 쌓이고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게임하면 밥이 나오는 것도(나오는 사람들은 있더라고요) 득이 되는 것도 아닌데(득 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렇게 게임 시간 많이 줄여나가고 내할일 잘하며서 내 마음대로도아닌 허락받고 눈치보면서 한시간에서 두시간 게임하는데
왜 여자들은 무슨일만 생기면 게임이나하고 게임만하고 게임하니까 이러는거죠...
게임 다 접어야하나봐요
그냥 유부남이 징징글좀 적어봤어요... 32살이고요
평생을 제할일하면서 게임을즐겨온 남자의 게임하고싶어 징징글 이였습니다 ㅠㅠ
하... 친구들하고 술먹고 pc방에서 맘편히 하하호호 게임하던때가 그립습니다
게임 눈치보면서 하는 유부남들 파이팅합시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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