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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7369
    작성자 : DaeB
    추천 : 4
    조회수 : 2547
    IP : 61.81.***.214
    댓글 : 30개
    등록시간 : 2017/03/10 16:10:33
    http://todayhumor.com/?wedlock_7369 모바일
    돈관리는 누가 하는게 좋을까요..(상담요청)
    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탄핵 인용이 된것에 감사하며 글을 써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부 중 한사람이 돈관리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와이프와의 돈 문제 관련하여 트러블이 있어 하루종일 맘 불편한 가장입니다.
     
    객관적인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0. 지금까지 돈관리는 제가 했습니다.
    1. 제가 한달 받는 급여는 290 정도 됩니다. (실수령액 기준)
    2. 저축 50
    3. 관리비, 인터넷 비용 등 공과금 35
    4. 제 휴대폰 요금 10
    5. 와이프 생활비 130 (와이프 휴대폰 요금, 아기 분유값 포함)
    6. 나머지는 거의 카드 대금..
    (실상 매달 카드 대금이 약간 오바되서 달 -20정도 되는듯 싶네요)
    >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년 명절때 2번 상여금(100%, 100%)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씩 오바되도
     그걸로 감당해 가는 수준입니다.
     
     
    오늘 아침의 트러블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이 급여일이라 와이프에게 생활비 130을 이체해야하는 날이죠
    그런데 지난달 와이프가 저에게 5만원, 5만원 2번해서 총 10만원을 꿔달라고 한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 120만원 입금하면 되지?.." 라며 출근길 문앞에서 말했는데
    와이프는 이번달 분유값 안들어 갔으니 130만원을 줘야 한답니다.
    (아이 분유값이 월 10만원 정도 인데.. 요새 이유식을 먹어서 지난달에는 주문을 하지 않은 상황..)
    와이프 왈
    "분유값 안들었으니 140 줘야하니 10 빼고 130 줘야된다.."
    " ????? "
     
    저 나름의 경제관념은 '부부 사이라도 꾼돈은 갚아야 한다' 주의 입니다.
    변명같지만 저 그렇다고 쫌생이 구두쇠는 아닙니다.
    사실 만약 와이프가 돈을 빌려갈때 좀 모자란다고 그냥 보태달라고 말했으면
    아예 꿔준돈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을겁니다.
    분명 돈 빌려갈때 갚는다고 당당히 말하며 가져갔던게 생각나서 말했던 거네요.
    저는 와이프의 생각도 못한 답변에 어처구니가 없고 이해도 가지 않아..
    그냥 기분나쁘게 출근했습니다.
     
    그랬더니 출근했는데 와이프가 전화왔네요..
    서운하답니다.. 그 10만원 갖고 그러냐.. 합니다.
    저한테 생활비 모자랄때 추가로 꿔달라고 하는게 구걸하는 기분으로..
    자존심이 상한다며 그런 기분을 제가 이해 못해준다.. 라고 합니다..
     
    저도 맘이 상했는지라..
    이후.. 남들 부부싸움하듯 이래저래 싸웠는데..
    그중 제가 한 얘기중에는
    "왜 부부 사이에 돈.. 그것도 생활비 모자란다고 좀더 달라는게 구걸하는 기분이냐..
     왜 자존심이 상하냐.. 왜 그런데에 자존심을 세우냐.. 이해 못하겠다.."
    .. 뭐 이런 얘기들을 하며 조목조목 따졌네요
     
    평소
    이런 경우.. 와이프가 달라는 대로 넙죽넙죽 주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집의 전체 돈관리를 하는 이상..
    여유가 많지 않다 생각에 고민하지만..
    결국에는 거진 10번중 9번은 준것 같네요..
     
    참고로..
    제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친구가 많지도 않고.. 각자 바빠 몇달에 한번씩 만나는 정도고..
    술을 잘 못해서 가끔 집에서 캔맥주 1캔씩 먹는 정도고..(그나마도 요샌 안먹네요..)
    담배는 이틀에 1갑정도..
    개인 용돈이래봐야 태반이 담배+캔커피 값이네요..
     
     
    뭐.. 주절주절 써놓고 보니 읽기가 편한지는 모르겠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그냥 답답하기도 하고..
    나름 최대한 객관적인 얘기들로 써본다고 했는데..
    제가 잘못한 생각이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 받고도 싶네요..
    그게 아니면 공감도 받고 싶구요..
     
     
    >> 홧김에 좀전에 와이프 생활비 통장으로..
    제가 관리하던 돈 다 넣어버리고 말했네요..
    앞으로 돈관리 자기가 하라고.. 월급 받음 다 주겠다..
    그럼 구걸하는 기분이나 자존심 상할일 없지 않느냐고..
    어차피 난 돈쓰는데도 거의 없으니 내가 차라리 용돈 타쓰겠다..
    그러니 나한테 달라 하지 말라고..
     
    잘한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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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10 22:39:29  124.54.***.168  kim무성♡마약  716810
    [2] 2017/03/13 10:11:33  58.126.***.237  요리하는흔남  678908
    [3] 2017/03/13 14:35:41  126.74.***.20  soubi2627  59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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