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쯤에 이사왔는데
한 2주쯤뒤에 옆집 아줌마가 오더니
'저녘 몇시에 누구샤워하고 밤에 누구 샤워하고 그러는데 니네 밤에 샤워하지말아라'
이난리를 침
어이가 없었는데 말싸움을 남의말 안듣고 + 무조건 목소리크게 싸움이라 어머니가 포기하고
그뒤에 지금까지 1년 3개월동안 밤에 한번도 안씻고
아버지나 저나 출근전에 새벽에 씻고감
(아버지 일용직이라 출근 5시.... 밤10시에 와서 4시에 씻고가심-_-;)
이후로 여름동안에 문을 반쯤 열어두고 삼
복도 --
문
현관 /
방 식으로 문을 열어도 복도로 나오는게 아니라 현관쪽으로 들어오는 형태라 지나가는 사람에게 안걸림
거기에다가 옆집 아저씨에게 '더워서 그런데 문좀 열어놓고 살아도 될까요?' '복도에 걸리지도 않는데 그러세요' 허락맡음
근데 옆집 아줌마가 나갈때마다 지나가면서 문에다 얼굴 들이밀고
어머니에게 뭐 개념이없네 버릇이없네 무슨 꼴이네 이러면서 나감
작년 올해 합쳐서 지금 한 40일째 그러고 있어서 말싸움을 했는데
언쟁이 커짐 (아줌마는 처음부터 컸음..)
삿대질 + 욕 -> 삿대질 하지말라했더니 얼굴에 침맞았네요
작년에 싸운건 몰래 녹음해놨는데 이번껀 내가 싸웠더니 녹음을 못함
딴집앞집밑집윗집이랑 다 싸운경력 있는집인데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진짜
지금 문앞에서 40분째 아들새끼 참 잘키웠네 소리지르고 있음
지가 40일가량 남의 어머니에게 뭐라한건 되고 내가 뭐라하는건 안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