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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3011
    작성자 : 춤추는치느님
    추천 : 7
    조회수 : 1265
    IP : 175.249.***.21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9/26 11:38:25
    http://todayhumor.com/?panic_73011 모바일
    이걸 어디에 올려야 되는지 몰라서 공게에 올립니다다
    어제 있던 일인데요 제가 어제 아는 형이랑 만나기로 해서 길에서 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을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가려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오더니 잠시 시간좀 내주시라길레 아 또 교회다니라는 건다보다 하고 그냥 가려는데
    진짜 무서운 표정으로 절 딱 잡으시더니 "저도 이런말 하기 싫은데 이런말 안하면 제가 아파서 그 쪽이 하늘에 큰복을 타고 태어났는데 그 복을 시기하는 주변에 잡귀가 많아서 힘들어 하고있다고 지금 주변에 멀어지려는 귀인이 있는데 그 귀인을 꼭잡으면 이름처럼 될수있다." 라고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형이 그럼 얘 이름이 뭔데요? 하니까 큰별이요 하고 그대로 뒤돌아서 쓱 가시는데
    정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제 이름이 창성할 창 별 규 큰 별이 맞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여기로 갑자기 이사를 오게 된거라서 정말 절 아는사람이 그형이랑 멀어지려는 사람 두명뿐이거든요.
    사실 전에도 저런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거든요
    큰복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주변에 시기하는 자가 많아서 힘들것이라고
    전 그냥 도를 아십니까랑 비슷한거라 생각하고 듣고 흘렸는데 생각해보면 그말만 하고 어디를 나오라거나 제사를 지내라거나 한적은 없더라구요.

    사실 령이라던지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난다던지 하는걸 믿지않앗는데
    멀어지려는 귀인이라던지 이름이라던지 맞추니까 먼가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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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6 11:44:23  117.52.***.130  동그리21  510807
    [2] 2014/09/26 12:08:29  118.34.***.27  CIEN  136983
    [3] 2014/09/26 12:24:02  222.255.***.75  EddyK  420712
    [4] 2014/09/26 15:55:33  121.141.***.108  샤이에라홀  447830
    [5] 2014/09/26 16:16:51  112.169.***.11  쭈쭈뿐레오  39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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