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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2437
    작성자 : 라군Fish
    추천 : 21
    조회수 : 13692
    IP : 110.14.***.190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4/09/05 01:33:52
    http://todayhumor.com/?panic_72437 모바일
    [BGM/약혐] 어떤 치료법들



    현대 의학은 인류의 기술들중 실제 마법에 가장 가까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치료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 우리의 수명은 계속 증가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다양한 치료법이 나오고 사라지기도 했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치료법은 과거의 있었던 혹은 오늘날에도 시행되는 특이한 치료들입니다.




    1) - 사혈법 (bloodletting)



    서양에선 중세까지 통용되던 몸에서 피를 뽑아내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과거 고대 그리스의 "4체액설(humorism)"이라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었는데.

    피, 점액, 검은 담즙, 황답즙등의 네가지 액체의 불균형으로 인해

    초래된다고 전제하고 있었습니다.이를 통해 사혈 (死血) 뽑아내면 병이 나을거라 믿엇죠.


    하지만 1800년대에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에 의해...

    체액설은 논파되었으며, 해부학이 발달하면서. 사혈법은 근거없는 치료법이 되었습니다.



    2) - 개공술 (Trepanning)



    두부 (頭部) 절제술. 쉽게 말해, 두개골에 구멍을 뚫는 시술입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외과시술 형태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원전 5천년것을 포함. 과거 신석기시대에 행한것으로 파악되며.

    그외에도 세계곳곳에서 시술흔적이 발견되고있으며, 특히 남미지역이 많다고 하는군요.


    다만, 이를 악용해 사악한 영혼 ?을 내쫓는 목적으르도 실시되었습니다.

    덕분에 다수의 애꿏은 정신질환자나, 간질환자들이 불결한 도구로 시술을 받다 사망했죠.



    3) - 말라리아 요법 (Malaria)



    매우 전염력이 강하고 위험한 성병중 하나인 매독 (syphilis)

    당시 유럽에서는 맹위를 떨쳤으며 이를 치료하기위한 여러방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적 약품이 개발되기전에는 이상한 치료법이 많았죠.

    대표적으로 수은치료. 비록 매독균은 죽지만. 환자는 수은중독(...)으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무려 "말라리아를 이용한 치료법"이었습니다.


    우선. 이 매독균이라는 놈은 열에 약해서, 인체온도가 40도가 넘어가면 사멸합니다.

    그런데 말리리아에 걸리면. 심한 발열현상이 일어나게되죠.

    쉽게 말해 "말라리아가 매독균을 죽이면. 이후 말라리아를 치료" 하는 방식.



    4) - 일광욕 요법 (Heliotherapy)



    아래사진을 보면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이상한 의식을 치루는것처럼 보이지만.

    이런행동도 엄연히, 병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였습니다.

    다름아닌 결핵(tuberculosis)치료를 위한 일광욕 치료법의 시행한 모습인것.


    1930년대 항생제가 개발되기전, 1800년대의 환자들은 햇빛을 쬘수있는 곳으로 요양을 갔습니다.

    실제로 햇빛쬐기 치료방법 일부 결핵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빛을 통해 만들어진. 비타민D의 합성이 병이 폐로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데 효과를 발휘했던 것.

    사진의 치료도 햇빛뿐만 아니라 강한 램프의 빛도 도움이될거라 여겨 시행되었습니다.



    5) - DDT (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널리 알려진 살충제중 하나이며, 1874년 처음 합성된 이래

    이것의 강력한 살충능력을 이용하여,각종 해충구제와 질병치료에까지 사용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소독물질로 사진과 같이 사람에게도 뿌리는 모습이 흔했죠.


    하지만 1962년 미국인 학자 "레이첼 카슨"이 무분멸한 DDT사용이

    환경파괴와 함께, 사람에게도 암 발생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성을 책으로 지적하였고...

    논란끝에 마침내 1972년도에 DDT 사용은 정면중단되었습니다.



    6) - 거머리 치료법 (leeching)



    수상, 육상을 불문하고 어떤 동물이든 피부를 파고 들어 흡혈하는 생물 거머리

    해롭게 느껴지지지만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옛날 유럽에서는 나쁜피를 빼내는데 사용했으며, 이후에는 썩은피가 응고되는 걸 막거나

    버거씨병같은 것에서 독소를 빼내기위해 사용되고있죠.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이며 오늘날에는 위생상의 이유로 인해

    특정국가에서만 의료용 거머리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7) - 수은 의학 (Mercury Medicine)



    상온에서 액체처럼 흘러다니는 금속 수은 덕분에 신비한 물질로 취급되며

    영생의 상징으로서, 여러명을 황천으로 보낸 물질입니다.


    불로불사의 영약 취급을 받아, 중국의 황제들을 골로 보냈으며...

    위에서도 언급한 매독치료 법으로, 환자들을 매독이 아닌. 수은중독으로 보냈으며...

    수은을 먹으면 몸이 하얗게 된다 " 는 헛소리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수은을 과자나, 차에 넣어 먹거나. 온몸에 쳐바르기도(...) 하다가 재앙을 맞이했습니다.


    대표적인 고위층 수은중독 피해자가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1세.



    8) - 구더기 치료 (Maggot Therapy)



    겉보기에도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구더기. 이것도 의학계에서사용되고있습니다.

    손상된 피부에서 2차 감염을 막기위해 구더기를 올려놓으면

    훼손된 피부조직을 이들이 먹어치우면서 상처가 말끔해지는 형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외과기술로 해결이 힘든 정밀한 괴사조직 제거나, 당뇨병으로 인한

    썩은 살 치료에서도 쓰이며, 이런 의료용으로 쓰이는 구더기들은 상처소독의 효과까지 주고 있죠.

    겉보이기에는 징그럽지만, 인간에게는 도움이 되는 존재라 할수있습니다.



    소변 치료 (Urine Therapy)



    많은 문명권에서는 오줌을 마시는 것이 피부에 좋을것이라 여겼으며

    알레르기를 치료할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치아 미백제로 사용했죠.

    언뜻 해롭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대변과는 달리,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세균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변은 형성과정에서 삼투압으로 걸러져서 나오기때문.


    물론 별로 건강이 좋지못한(방광염같은 질병)소변이라면 안좋겠지만요.

    현대에서도 깨끗한 소변은 병원에서 수술을 할때 만약 소독제가 없으면 이용하기도 합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2594339&bbsId=G005&itemId=145&pageIndex=1



    개인적으로 8번의 [구더기 치료]가 제일 신기하네요

    ^ _ ^

    라군Fish의 꼬릿말입니다
    ㅇㅅㅇ  ㅡㅅㅡ  ^ _ ^  *.*

    ㅎㅅㅎ  ㅠㅅㅠ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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