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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d_7242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25
    조회수 : 3355
    IP : 182.231.***.169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4/04/29 23:16:47
    http://todayhumor.com/?mid_7242 모바일
    [왕겜](1. 왕겜드라마이전의사전내용, 전쟁전얘기 2. 제이미뭉클스포)
     
     
    스포전에는 스포 경고하니까 주의하시고 ㅋ
    오늘 드라마 4-4의 내용을 보고 관련된것만 쓰려다가.. 길어졌어 ... 너무 길어졌... 길어진 글이예용
     
     
    1. 드라마 이전의 사전내용
    2. 스포를 포함한 오늘 제이미의 이야기. 사진 있음. 사진 스포.
     
     
     
    1.의 사전내용은 드라마 1-1 이 소설의 시간 흐름상 맨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아니거든요. 원작소설에 있는 내용이고 드라마 스포는 아니고 사전에 알고 보면 재미를 더하고 이해를 돕는 내용이예요. 이건 스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맞죠?
    2. 는 걍 시즌 스포니까 4-4 까지 본 사람들만 보시거나, 스포 괜찮다 하는분만 보셈
     
     
     
     
    일단 - 인물소개 -
     
     
    가문의 이름이 중요해서 이름엔 왠만하면 성 같이 붙여서 길게 씁니다.
    등장인물 계보대로 미리 잠깐 적으면요, (아직 스포아님)
    '이 글'에서 비중있게 다루는 인물만 인물소개에서 * 침
     
     
    미친왕. '매드킹' 아에리스 타가리엔**
    그의 첫째아들 라예가르 타가리엔***. 둘째아들 비세리스타가리엔. 셋째딸 대너리스타가리엔.
     
    티윈라니스터** 부인.
    첫째딸 세르세이라니스터*. 둘째아들 제이미라니스터***. 셋째아들 티리온라니스터.
     
    로버트바라테온*
     
    네드스타크*. 네드스타크의 여동생 리안나스타크**. 네드스타크의 부인 캐틀린스타크*.
    첫째아들 롭스타크. 딸들 산사스타크. 아리아스타크.
     
    엘리아 마르텔
     
    브리엔*** (성뭔지 까먹음)
     
     
     
    +++++++++++++++++++++++++++++++++++ 시 작 시작 +++++++++++++++++++++++++++++++
     
     
    1. 드라마 이전의 사전내용. 스포는아니고 드라마 전 이야기.
     
     
     
    ****** 발라리아검. (과 발라리아 사람들) 
     
    발라리아*가 지금은 없어져 버린 나라,지역인데 용을 다루고 마법을 쓰는 사람들이었음. 그리고 백발에 보랏빛눈을 가졌다고함.
    발라리아 반도쪽에 살던 타가리엔*네는 갑자기 웨스트로스에 꽂혀서 용을 타고 웨스트로스의 어느 섬으로 이사가고
    그 뒤에 발라리아가 멸망해버려서 (이유는 모름) 마법도 사라지고 용을 다루는 사람들도 사라지고
    타가리엔이 마지막 남은 발라리아의 후예가 됨. 타가리엔네도 백발에 푸른눈.
     
    발라리아스틸 이라고 발라리아에서 만든 강철은 지금은 없어져버린 마법 주술 등등을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좋음 킹왕짱.
    그러나 발라리아가 망해버려서 지금은 다시 만들 수가 없음.
     
    발라리아스틸이 몇개 안남아있는데
    세븐킹덤의 왕조가 하나씩 가지고 있음. 스타크네*도 가지고있고 엄청 중요한 보물임.
     
    근데 라니스터네*만 발라리아 강철이 없었음.
    그래서 돈주고 다른데서 돈 많이 줄테니까 팔아라 했으나 아무도 안팜. 그만큼 발라리아강철이 킹왕짱 보물임. 티윈은 이걸 부러워했음 늘. .. 부럽부럽부
     
     
     
     
    *** 타가리엔 왕조 막을 내린 사건  
     
     
     
    세븐킹덤의 마지막 왕 타가리엔이 미친왕매드킹(아에리스*2세)이었는데  
    나중에 미쳐서 도시를 다 불태우려고 함.
     
     
     
    자.. 때는
    아에리스2세.타가리엔* 이 집권할 당시 왕의 핸드는 티윈.라니스터* 였음.
    근데 티윈이 하도 일을 잘해가지고 나라가 티윈 덕분에 돌아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했음.
    그리고 티윈의 와이프가 있는데 (이름까먹음) 아에리스가 티윈와이프를 이쁘다고 생각했었음 .아에리스가 티윈에게 열등감생김
    (이때, 티윈땜에 나라가 돌아간다라고 말한 일린페인의 혀를 아에리스가 잘라버림. 그래서일린페인혀없음)
     
     
     
    이야기는 타가리엔 미친왕의 첫째아들이자 왕위계승자인 라예가르 타가리엔*. 의 이야기부터 거슬러가는데 
    라예가르* 왕자는 첫째왕자에다 왕위계승자에다가 핸썸에 예의바르고 노래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그야말로 아주아주 멋진멋진 왕자님이었음.  
    왕위계승자인 아에리스의 큰아들 라예가르와. 핸드인 티윈라니스터의 딸인 세르세이가 결혼할게 기정사실화 되었음.
     
    근데  티윈에게 뭔가 열등감이 있었는지 뭔지 아에리스.타가리엔왕이  라니스터의 후계자가 될 제이미*를 왕의기사로 발탁해버림.
     왕의기사는 결혼도 못하고 평생 왕을 지켜야하는데, 티윈입장에서는 라니스터의 후계자가 되어야 할 제이미를 뺏겨버리고 후계자를 날려버림. 티윈은 티리온을 엄청 무시하고 미워하고 아들로 인정안하는수준임..
     
    열받은 티윈은 세르세이를 데리고 라니스터영지로 돌아가고 핸드 내팽겨쳐 버림.  
    제이미는 왕의기사가 되어서 수도를 떠날 수 없게 됨..
     
     
     
     
     
    그렇게 타가리엔의 큰왕자 라예가르의 세르세이와의 약혼은 무산되고.
     
    이 멋진 왕자님은 엘리아.마르텔 과 결혼했음. 애기도 낳음.
     
    근데 로버트바라테온*이랑, 리안나스타크*가 약혼으로 결혼 예정이었는데.
     
    라예가르왕자와 리안나스타크*가 둘이 도망가버림, 혹은 라예가르가 리안나스타크를 납치해서 도망가버림. !!!!!! 이게 이 사건의 시작.
     
    (이게 둘의 사랑의 도피다, 혹은 라예가르가 리안나를 납치한거다. 는 아직 여러가지 말이 있음. 로버트의 입장에서야 자기 약혼녀를 데리고 가 버렸으니 납치한거라고 말하고 다닌건데 말들이 많음)
     
     
    그래서 내 약혼녀 납치해간 라예가르를 쫓으려고 로버트바라테온이 군사를 일으켰고,  
     
    로버트바라테온의 친구이자 리안나스타크의오빠인 네드스타크도 로버트바라테온의 편에서 군사를 일으킴. 라니스터도 일으킴. 합공함.
     
     
     
     
     
    ** 킹슬레이어 제이미 라니스터
     
     
     
    근데 이 미친왕은 미친 정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왕이 사는 킹스랜딩이, 로버트바라테온과 네드스타크에게 함락당할것 같으니까  
    남 줄바에 다 태워버리자. 이러고 불꽃 뭐 이런걸로 킹스랜딩 사람들을 몰살 시킬려고 함.
     
     
    제이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죽기 전에 이말을 계속 반복했다. ' burn it all .. '
     
     
    그래서 왕을 평생 지키는 맹세를 한 왕의기사인 제이미가 - 왕을 찔러 죽임.  
    그리고 그는 왕좌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로버트바라테온과 네드스타크가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고 로버트가 왕 되는걸 걍 지켜봄.
     
     
     그래서 '킹 슬레이어 , 왕 시해자' 라는 별명을 얻은 제이미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함. 서약과 맹세 약속을 어긴 비열한 놈이라고.  
    사실 제이미 덕분에 무혈입성한 로버트와 네드 조차 킹 슬레이어라고 비아냥댐. (... )
     
     
     
     
     
     
     
     이건 약 스포
     
     
    ** 엘리아 마르텔. 과 오버린 마르텔 왕자.
    시즌 4 에서 오버린 마르텔이라는 도른의 문란한 왕자님이 나오는데 ㅋ
    로버트바라테온과 티윈라니스터 네드스타크가 합세한 전쟁에서 타가리엔을 무찌르면서
    라예가르왕자와 결혼한 엘리아 마르텔을
    무슨 산의 벼랑에서 강간한 다음 몸을 두쪽 내서 죽이고
    그 아들 그니까 라예가르타가리엔과 엘리아마르텔의 갓난장이 아들을 벽에다 던져서 죽여버렸다. 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짐.  
    이 왕자가 엘리아 마르텔의 남동생인가오빠인가 암튼 남자형제임.
     
    그래서 오버린이 시즌 4 에서 라니스터 보고 부들부들 하는거임..
     
     
     
     
     
    2. 이제부터는 그냥 스포요
     
    (스포그냥다들어있으니4-4까지 본 사람은 봐도됨요)
    오늘 본건 제이미보고 찡해서 쓰는 글인데요 ㅋ
     
     
     
     
    ** 발라리아... 사람들. 그래서
    타가리엔은 발라리아의 후예임.
     
    용삼애미 대너리스 타가리엔*이. 거세병들을 얻는 과정에서
    발라리아 어 모르는 척 하고 다 듣고 있다가 갑자기 막 발라리어 말 하면서
    '나는 발라리아의 후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음. 그리고 용으로 불 쇼 벌이고 거세병들 겟 함
     
    그리고 발라리아는 마법을 썼음.
    100년전인가 300년전인가 오래전에 마지막 용이 다 죽으면서 마법의 시대는 끝나고
    현생 사람들은 마법이 다 옛날 할머니들 하는 얘기인줄 알고 실제라고 믿지 않음.
     
    근데 용삼애미가 드래곤을 부활 시키면서, 전 세계에 마법의 힘이 조금씩 커지고
    용이 점점 크면서 마법을 쓰는 사람들의 힘도 점점 커짐.
     
     
     
     
     
     
     
    ** 1 ** 발라리아검
     
    스타크네가 가지고 있던 발라리아 칼은 엄청 크고 무거웠음.
    왕좌의게임 드라마가 애초에 시작할 때 이 검으로 네드스타크*가 화이트워커스를 보고 도망친 사람을 처형하는 장면이 나옴.
     
    그 장면처럼, 그 스타크네가 가진 발라리아검으로, 네드 스타크의 목을 침 .. (조ㅈㅎ프리 ...부들부들)
     
    그 검이 무지막지하게 컸는데
     
    드디어 발라리아검을 겟한 라니스터티윈*은 (아싸 !!!!!!!!!! ㅋ ) 검을 두개로 녹여서
     
    하나는 조프리 주고 - 하나는 제이미 줌.
     
     
    - 조프리는 그 검에다가 이름을 '과부의 통곡' 이라고 붙였고
    (강력스포)
    그 검으로 고작 책이나 자르고 휘두르더니 뒤짐.. 웃긴게 자기가 '과부의통곡' 이라 이름붙인게 복선이되어버림.
     
     
    - 그리고 제이미는 그 검을 받아서 브리엔느를 준게 오늘 내용.
     
     
     
     
     
    ** 기사 제이미
     
     
    티윈 라니스터에게는 세 자녀가 있는데
     
    쌍둥이 남매중 (첫째) 세르세이 라니스터. (둘째) 제이미 라니스터. 그리고 몸이 기형인 (셋째) 티리온 라니스터가 있음.
     
     
    티윈 라니스터의 와이프가(이름까먹ㅠ) 막내인 (셋째) 티리온을 낳다가 죽었음. 그래서 티윈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티리온을 엄청 시러함. 보는눈이 있어서 아들로 키우고 이름을 줬다 뿐이지 사실 아들로 생각도 안할 만큼 시러함. 티윈의아내는 아에리스왕도 좋아할 정도로 예뻤음.
    세르세이는 전에 '남동생의 손에 의해 죽을것이다' 라는 예언을 들은적이 있음. 그 남동생이 티리온일거라고 생각하고 엄청 시러함. 그리고 엄마를 티리온 때문에 뺏겼다고 생각해서 또 시러함.
    (왜냐면 다른 남동생인 제이미는 둘이 불륜 ㄷㄷ 관계니까... 사실 조프리도 제이미 아들 ㄷㄷㄷ 라니스터집안은 전부금발.)
    제이미만 티리온에게 잘해줌. 그냥 동생처럼 대해줌. 전에 캐틀린스타크가 티리온라니스터를 붙잡았을때. 바로 병사들을 이끌고 가서 네드스타크를 침. 내동생 어딨어 !! 하고 네드 허벅지 칼로 찌름 ㄷㄷ 동생 내놔 ㄷㄷㄷ
    라니스터가의 다른 친척들은 티리온한테 잘해주는 사람도 있음.
     
     
    (첫째) 세르세이는 자기가 고단수 9 단은 되는듯이 행동하지만 사실 본인 생각만큼 똑똑하지는 않음. 하지만 욕심이 많고 계략을 늘 쓰려고 함 (그러나 뒷일을 감당해내지못함 .. )
     
    사실 (셋째) 티리온이.. 티윈의 영특함과 정치능력 나라 운영능력 수를 읽어내고 정황을 판단하고 계략을 세우는 능력 심지어 전투전략능력까지 티리온이 빼다박음.
     
    티리온네 고모가 티윈한테'니 영특함은 티리온이 빼다박았다' 라고 하니까 티윈이 막 역정냄 (자기도 아는가봄)
     
    세르세이는 그 욕심을 빼다박았음.
     
    (둘째) 제이미는 전투능력을 빼다박음. 그리고 한여자한테 순정 바치는 것도 빼다박음. (티윈은 자기아내를 엄청 사랑했고, 제이미는 세르세이를... 응? 암튼)
     
     
    티윈이 후계자로 주려고 했던 제이미는 정치능력이나 계략이나 운영 이런거에는 영 소질이 없음.
    그러나 기사 기질, 군사 뭐 전투 칼쓰기 무술 기질 이런것만은 확실함.
     
     
     
    제이미는 전세계 사람들이 다 자기를 '킹슬레이어' 라고 놀려도
    사실 킹스랜딩을 불바다로부터 구한것은 제이미 본인이었노라는 이야기를.. 할 법도 한데 별로 이야기 안하고 다님.
     
    라니스터가 사람들이 전부 금발에 쭉쭉에 늘씬한데 뭔가 재수없음을 타고 났는데, 그 재수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변호는 별로 안하고 다님.
     
     
    네드와 캐틀린은 워낙에 원칙주의자라서 킹슬레이어라고 제이미를 엄청 무시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도 그냥 비웃고 맘..
     
     
     
     
     
     
    그랬던 제이미가.
     
     
    롭스타크와 제이미의 전투에서 제이미가 롭스타크의 포로로 잡힘.
    그 당시 롭스타크의 동생인 아리아스타크와 산사스타크가 라니스터의 손안에 있었음.
     
    이 오지랖대마왕 캐틀린이 자기 딸들 풀어달라고 제이미를 풀어줌.. 그리고 브리엔*에게 제이미를 킹스랜딩으로 데려가달라고 함.
     
     
    캐틀린에게 충성을 맹세한 브리엔* 이 맹세를 끝까지 지키고 킹스랜딩으로 데려다줌.
     
     
     
    킹 슬레이어. 서약을 어긴 남자라고 전세계에게 비웃음을 받는 꽃미남 기사 제이미는 변명도 안하고 자기 삶을 살아왔는데
    캐틀린이 죽었어도 무슨일이 있어도 맹세는 지키는 서약에 죽고사는 여자인 브리엔은 이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제이미를 킹스랜딩까지 배달함.
     
     
    둘 사이가 남녀긴 하지만 이 와중에 브리엔은 킹슬레이어라고 또 제이미를 비웃고
    제이미는 알듯말듯 한 표정으로 브리엔느를 쳐다봄.
    (내생각에, 서약을 끝까지 지키는 브리엔의 충성스런 모습을 보며 자기모습과 비교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떤 것 같음)
     
     
    근데 오랜 시간 같이 다니고 역경을 헤치다 보니.. 정듬.
    이 둘은 동료애가 막 싹트고 ㅋ 제이미는 도망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도 브리엔을 구하고 막 그럼.
    브리엔은 제이미를 살짝 남자로 여기는 것 같고 .. (아쥬 쵸큼)
    제이미는 자기는 갖지 못한 충성의 오오라를 머리끝부터발끝까지 가진 브리엔을 살짝 부러움반 자기의 모습이 조금 아쉬움 반 이런 심정으로 쳐다봤던것 같음.
     
     
     
    캐틀린은 죽고. 더이상의 서약은 무의미 하지만 브리엔은 제이미에게,
    두 딸 아리아와 산사를 지키겠다는 서약을 지키라고 제이미한테 막 잔소리함 (쫓아다니면서 쫑알쫑알 잔소리에 가까움 ㅋ) 제이미도 그럴 생각인것 같음.
     
    아리아는 죽은거 같고 산사라도 지켜야 하나 하던 와중.
     
     
    산사가 죠프리 독살 용의자로 지목된 위험한 마당에 산사가 사라지고. 세르세이는 산사를 죽일 사람들을 막 풀고 현상금 검.
     
    티리온 역시 죠프리 독살 용의자로 지목되어 세르세이가 죽여버릴려고 난리치는 중이고.
    티리온의 주변 사람들 역시 죽을 위기에 처함 세르세이가 죽여버릴려고 그러니까 ..
    (참고로 브리엔도 세르세이가 별로 안좋게 보는중. 브리엔이 제이미 죠아하는거 눈치챔)
     
     
     
     
    여기서 제이미는.. 오늘 ..
     
     
     
     
    그 중요한 '발라리아강철검' 을 .. 브리엔에게 주고
     
    game.of.thrones.s04e04.hdtv.xvid-fum.avi_20140429_220643.546.jpg
     
     
    갑옷도 주고
     
     
    game.of.thrones.s04e04.hdtv.xvid-fum.avi_20140429_220633.688.jpg
     
    자기 대신 산사를 꼭 지켜달라고 부탁함.
     
    game.of.thrones.s04e04.hdtv.xvid-fum.avi_20140429_220533.673.jpg
     
     
    자기 대신에 서약을 지켜줄. 브리엔느에게 은근히 잘 해 주면서
     
    산사를 꼭 지켜달라고 부탁함..
     
     
    꽁냥꽁냥한 브리엔느는. '캐틀린을 위해' 꼭 산사를지키겠다는 서약을 지킬거라고 하고, 또 '너를 위해서' 지킬거라고도 함. (제이미를 위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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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1차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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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또..
     
    티리온의 시중을 들던 포드릭(죽을위기에처함) 을 브리엔느 시중들 사람으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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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릭 표정봐 ㅋㅋㅋ 티리온이 잡혀 들어가면서 포드릭도 죽을 위기에 처함.
    제이미는 이것도 알고 포드릭도 살릴려고 브리엔느랑 같이 보냄. 브리엔느 좋고 포드릭 좋고 티리온 좋고)
     
    포드릭의 진가(으흐흐)를 모르는 브리엔는 싫다고 하지만 제이미가 굳이 딸려보냄
     
     
    그리고 제이미는, 검에다가 이름 붙일거냐고 물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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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엔느는 검에다가 'Oath keeper'  '서약을 지키는 자' 라는 멋진 이름을 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
     
     
    원래 제이미 꺼였떤. 제이미가 준 . 검에다가 '서약을 지키는 자' 라고 이름을 붙여줌.
     
    '킹 슬레이어' 로 '서약을 깨트리는 자. 약속을 어기는 자 라는 불명예로 점철된 비웃음을 늘 받으며 살아온 제이미가. 준 제이미 검에다가 '서약을 지키는 자' 라는 이름을 붙여줌.
     
     
     
    제이미 말은 안하지만 표정은 폭풍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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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브리엔 오른쪽 왼쪽 눈동자를 번갈아보며 감동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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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보내고 엄마처럼 뒷모습을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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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는 걍 기사임.
     
    브랜을 밀어버릴 정도로 개 나쁜노므시키가 되기도 하지만 자기 좋아하는 여자 하나를 위해선 아무것도 안보이는 기사임.
    킹 슬레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자기 변명도 별로 안하고
    세상을 쥘 수 있는 라니스터의 첫째 아들이지만 그냥 평생 왕의기사로 살고 싶어하고
    가족도 돈도 왕좌도 명예도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왕의기사로만 살고 칼 쓰고 전투하며 싸우고 몸쓰고 살고 싶어하는 기사인거 같음. (절대 얼굴에 반한거 아님..)


     
     
     
    끗 ㅋ

    언젠가 포드릭의 진가를 브리엔이 알게되길 바라며 (?) 응 ? 브리엔은 그럴 사람이 아니지만..
     
    둘의 꽁냥한 우정이 지속되길 바라며. (이 뒤의 내용은 소설을 안봐서 모르지만 암튼..)
     
     
    진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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