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좋은일도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우울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 봅니다...</div> <div><br></div>미국 대학원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요즘 한창 합격/불합격 통보가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div>오늘 아침에 첫 불합격 메일을 받았네요.</div> <div><br></div> <div>사실 느낌상(?) 지금까지 인터뷰요청/합격통보가 안왔으면 불합격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서</div> <div>마음의 준비는 했는데, 괜시리 우울해저서 집에서 폭풍 집안일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청소 = 마음의 안정;;;) ㅎㅎ</div> <div>하루 하루 기다리는게 정말 피말리는 일이네요...</div> <div><br></div> <div>직장다니면서 학교 지원준비를 할때는 (2015년 하반기)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는데,</div> <div>막상 12월에 지원 만료하느라 모든걸 불태우고 나서, 1월은 하루하루 초조한 나날들로만 계속되고 있구요.</div> <div>사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하나는 붙겠지 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이었는데,</div> <div>막상 불합격 이메일을 받으니까, "아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이 바뀌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div> <div><br></div> <div>딱 이번에 해서 안되면 내 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커리어에 집중하자로 마음먹었는데</div> <div>막상 유학을 못 할거 같다고 생각하니 씁쓸해지네요. </div> <div><br></div> <div>너무 우울우울한 글인거같아서 끝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하고싶은데 ㅎㅎ</div> <div>회사에서 고과를 잘 받아서 보너스가 잘 나올거 같다는것으로...마무리를 해야겠네요!</div> <div><br></div> <div>저처럼 대학원 진학 준비하시는 분, 합격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div> <div>합격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