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썰풀때는 음슴체가 제격임



4년전이었음. 우린 졸업여행에 들떠있던 중3들이었음.

강원도 태백에 스키를 타러 대이동을 했었음.

그렇게 강원도에 도착해서 스키타고 썰매타고

장기자랑하고 재미있는시간을 보냈었음.

그렇게 밤이짙어 시간은 12시 정각. 한밤중이었음

그때당시 숙소가 산에있었는데 창문이 모두한쪽만

나있어서 모두 같은방향을 바라볼수있었음.

어디서 스스슥하는소리가 들리더니 쁙...쭈우욱~~

하는 소리가났음. 그것도 존나크게났음ㅇㅇ

그래서 애들한테 전화해서 이소리들엇냐고 하니까

전부들엇대는거. 그리고는 잠시뒤에 왼쪽에서 무언가

스윽하고 나왔음. 덩치는 4미터정도 되보였는데

얼굴이 개처럼 뾰족하고 날렵하게생겼음.

근데 몸은 소처럼 듬직하고 컸던게 살찐 말처럼 생김

그놈이 끼이이익하고 짧고 크게우는데 그때 3학년

전교생이 그소리를 다들었음. 위 창문에서 플래쉬

터지고 와 시발 저거뭐야 와 시발!!소리가 창문에서

들리고 애들호응 장난아니었음 근데 그놈이 우리숙소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꼭대기숙소에서 던진 라이터에

맞았는데 부우우우우~~거리다가 사라짐......

우린 다음날 버스안에서 모든학생들이 이 괴물의

얘기만 2시간동안했고, 난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까지 울학교애들은 괴물에 신이났었음.

아 옛날에 슬림팬더에 사진있었는데 폰바꾸고

날라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