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합동 참배로 선거전 돌입
수원 당선인들 현충탑 참배
수원은 이번 선거에 지역구가 하나 늘어서 5개 지역구 입니다.
그중에 남경필 도지사가 국회의원 5번 한 지역구가 있습니다.
도지사 되고 보궐선거 해서 새누리당이 또 가져간 지역구입니다.
필리버스터 때 은수미 의원에게 막말했던...
그곳에 출마한 김영진 후보 쉽지 않은 싸움이었는데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제가 속한 지역구 아니지만 정말 간절하게 이기기를 소망했는데 이기셨습니다.
5명 참전해서 5명 모두 이기고 돌아와서 정말 기쁘네요.
수원이 야당이 강한 지역이라고들 하시지만,
남경필 5번 국회의원 만들어준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사오기 전 남경필 지역구 살 때 항상 남평우 아들 남경필 뽑아주신 부모님 있으십니다.
물론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에는 무조건 2번으로 뽑으셨죠.
아무튼 정말 기뻐서 아침에 춤추며(?) 출근했습니다.
이분들이 제발 문재인 의원의 버팀목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글을 수원 당선자들이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제 가족들이 기호 2번 후보와 당을 지지한 것은 당신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여당을 심판하고 문재인 의원 대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2번이라서 그래서 지지한 것이니
정신차리고 제발 잘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