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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718018
    작성자 : RedBear
    추천 : 110
    조회수 : 16487
    IP : 122.36.***.73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3/06/01 21:15:38
    http://todayhumor.com/?gomin_718018 모바일
    대기업 취업 현실에 대하여. [싸가지 없는 말투 포함됨. 주의]

     

    인턴 관련한 제 글에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고, 제가 잘 납득이 안되는 부분도 있어, 서로 논의를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제 의견을 직설적으로 써봅니다.

     

    이번글은 ㅋㅋ나 ㅎㅎ 없이 직설적이고 싸가지 없는 말투로 작성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가 불합리하다는것 인정합니다.

     

    역사적으로 그래요. 사회는 항상 불합리합니다.


    그런 불합리함이 쌓이고 쌓이다 결국 민중에 의한 혁명이 일어나서 새로운 체제로 바뀌고 또 새로운 불합리함이 시작되고...

     


    비정규직들이요... 정규직보다 오히려 더 힘들고 많은 일을 하기도 해요. 근데 월급은 절반 밖에 안되죠. 복지는 기대도 못하죠. 불합리하죠.


    여상 졸업하고 회사에서 몇년씩 경리직 해온 베테랑 직원하고, 잠깐 인턴달고 교육받는 친구가 월급이 별차이 안나요. 이것도 불합리하죠.


    인턴들 월급 받는 만큼 일하라는데...주시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 눈에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 주겠다는데... 갑질? 착취? 잘못된 문화?


    칼출근 칼퇴근하고 업무시간에 어리버리 앉아 있는 인턴을 누가 인정해 줄까요?


    팀장이, 아니면 멘토가 악역을 맡아서라도 어떻게든 성과내게 해주고 남들 입에 회자될 진한 에피소드 한두개 만들어줘야 그 인턴도 공채

    되거나 할것 아닙니까.


    요즘 직장은 전쟁터예요. 모두가 노동법에 정해져 있는 표준 근무 시간과는 많이 다르게 바쁘게 일하고 있어요.


    다들 바쁘게 뛰어다니는데 멍청히 앉아 있는 인턴을 누가 예쁘게 봐준답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또 누군가 저를 비합리한 사회 체제에 순응하는 못난 수구 정도로 얘기하겠죠...?


    비합리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서바이벌 게임이예요. 스페인 그리스는 청년 실업율이 50%에 육박해요.


    모두가 선망하는 구글, MS, 애플 본사 건물의 사무실 불이 오후 5시면 꺼질 것 같나요?


    거기 인턴들은 잔혹한 서바이벌 테스트 없이 좋은게 좋은거다 니나노 하다가 정규직 될 것 같나요?

     


    일 잘할 능력이 있는데, 공부만 하던 띨띨한 친구놈도 대기업 갔는데, 그놈의 하찮은 토익점수 하나 때문에 이력서도 못쓴다구요?


    동정을 원하시나요? 동감을 원하시나요? 기업들이 룰을 이상하게 높게 만들어 놔서 마음이 상하셨나요?


    한가지만 물읍시다. 몇 살 이신가요?


    그렇게 룰을 만들어놔도 경쟁률이 100대 1이 넘는데 그 100명의 존재를 폄하하시는 건가요?


    100명은 중고딩때부터 시작해서 오랜 시간 노력해서 응시표들고 있는데 새치기라도 하고 싶으신 건가요?


    젊은분들이 중딩 고딩이었을때도 취직시장에서는 지금과 게임의 룰이 거의 같았어요.


    그동안 뭐하시다가 이제 취직할 시점이 되니까 게임룰의 비합리성을 논하시는 건가요? 좀 비겁한거 아닌가요?


    노짱, 문재인의원도 각각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그들이 만들어 놓은 룰에 따라 사시에 합격했죠.


    그러고나서 노동자들을 위해, 사회 불합리 철폐를 위해 아스팔트 위를 뒹굴었죠.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가 무엇인가 얻고 싶은데, 그걸 가진놈이 요구하는게 있으면, 그걸 맞춰주든지 아니면 다른걸 얻는걸로 방향을 바꿔야 되는거자나요.


    뭐가 문제인가요?


    제 얘기가, 제 말투가 싸가지 없는것 같고 거만한것 같고 직설적이라서 맘 상하셨나요?


    다시 한번 물읍시다. 도대체 몇 살 이신가요?

     

     


    직장이 전쟁터라는 가정하에,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오면 군대로 치면 이등병쯤 되겠네요. 인턴은 훈련병이겠네요.


    사원 3~4년차가 병장, 대리가 소위 중위, 과장이 중대장쯤 되겠네요.


    차장이면 소령, 부장급이면 대대장이나 연대장쯤 되겠네요. 그 다음에 임원이 보통 스타급 되는것 맞죠? 나이도 얼추 맞네요.


    군대 다녀오신분들께 묻습니다. 훈련병, 이등병을 어떻게 해야 훌륭한 전투 병력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취업시장에서의 가장 큰 불합리의 시작점은 선호되는 직장 대비 구직자 수가 10배쯤 많은거지요.


    북유럽형 복지국가 모델로 가거나, 대만처럼 강소기업 형태로 구조가 바뀌는게 바람직한거 저도 압니다. 저도 종북좌빨 소리 듣는 사람이니까요.


    근데요...여러분들은 사회가 그렇게 바뀔때까지 정치인들 기업인들만 믿고 기다릴건가요...?


    그저 정치인 누군가처럼 여러분들 모아 놓고 고개 끄덕이며 공감한다... 동감한다... 이러면 속이 뻥 뚫리나요?


    어떻게 하든 10명중 9명은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끝까지 한번 해본다.


    2. 원하는 것을 좀 더 획득 확률이 높은 다른 걸로 바꿔본다.


    단순 하잖아요?


    제가 지난번 쓴 글 "면접의 비밀을 알려줄게요 [5편]"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고시원, 학원, 독서실에 틀어박혀 있지 말고 세상 속으로 나오시라는 얘기를 썼어요.


    그 얘기를 한 이유는, 취업준비자분들께 위의 2번에 접할 기회를 높여 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었어요.

     

    안타깝지요. 저도 친인척들 포함하면 주위에 구직자들 많아요.

     

    그들에게 무슨 얘기를 해줄수 있을까요?

     

    강해져라... 시야를 넓혀라... 이 이상 무슨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만약 당신이 공감이나 동정따위를 바라고 있다면, 그건 단지 당신이 약하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세상은 불합리 합니다. 당신이 불합리함을 뚫고 올라서서 그걸 고쳐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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