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더웠는데 고생하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시고 추진하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역시 오유 킹왕짱 헤헤;;
일단 저는 혼자 갔다 왔습니다.
일산에 사는지라 12시쯤 출발하여 1시 15분쯤 도착했습니다.
대림역에 도착하자 맞이하는 것은 찌는듯한 습도와 더위, 그리고 많은 커플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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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흠
무튼 도착하여 오유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고 (커플들을 따라) 길을 따라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10~15분 정도면 한바퀴 간략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허나, 사람이 많고(커플) 날씨가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쉽게 지치시더군요.
거기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다시 한번 이러한 날씨 속에서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취지의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한바퀴 돌며 전체적으로 구경해보고, 두바퀴째에서 물건들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참사가 벌어짐)
구입한 물건들은
책!
갤2 보호필름!
팔찌!
수제 엽서!
폼클렌징!
면바지!!!!!!!!!!
등을 싸게 잘 구입했죠.
이후 쏠사탕을 받기 위해 줄을 섰으나 약30분동안 대기를 해보았지만 줄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커플껃엉) 재능기부 공연을 보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산 물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한번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네.
이 바지....
제가 조금 마른 체형이다 보니, 자연스레 허리 사이즈 28인치 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룰루 랄라 샤워를 하고 나서 입으려고 했는데....
으헝흐헣을어릏어흐헣어흥허헣
...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스판재질의 면인지라 들어가긴 들어가더군요.
아..이게 여자들이 레깅스 입을때의 느낌인가..
껄껄껄
여기는 패게니까 착용샷 들어갑니다...
어....음......왠지 로우킥 때리고 싶은 사진입니다...
입고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꺼 같아요.
헤..헤헤..헤헤헤
그리고 팔찌도 착용샷!
바지를 벗을 수 없어서 계속 입고 있는 건 아닙니다.
....
근대 정말 팔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찌 구입할 때 주셨던 명함 가지고 있으니까 앞으로 블로그 자주 놀러갈께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