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무도는 왠지 유재석 혼자 메인 mc를 맡아 나머지 맴버를 게스트로 두고 진행하는 유재석 원맨쇼 느낌이 너무 강해진것같아요.
기존 맴버이며 많은 비중을 담당해주었던 노홍철과 정형돈의 빈자리가 크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예전 무도와는 다르게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또한 광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공식발표한 광희의 군입대 연장 가능기간인 2월이 이제 보름정도 남은 상황임으로 부족한 맴버의 보충은 반드시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신규맴버 영입과 더불어 예전같은 재미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물고뜯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웃음이나
조정때처럼 서로 땀흘리며 단합하는 감동
농촌때처럼 평소에 소홀히 하는것의 의미를 되살려주는
뜬금없이 짜장면 먹으라고 마라도 보내서 성내는 모습등 각 맴버들의 특색을 보여주는 그런 재미
예전처럼 매주 챙겨보지도 않고 어쩌다 지나치듯 가끔 보는게 전부지만
요즘은 너무 게스트에 의지하는것같아 맴버들만으로도 충분한 재미가 보장되었던 그때로 돌아갔으면...
무도는 시청자들에 휘둘리지 않던 예전이 가장 잼있었던것같습니다.
이미 시작된 갑질은 계속되겠죠.
그 요구를 제작진이 들어주면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또 머라하고 무한반복....
시청자들 갑질이 슈퍼7때부터였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