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드폰을 NWZ-WH303 처음으로 사서 사용해보았고(목디스크로 인해 사용중단, 팔아먹음 ㅠㅠ..)
두번째로 고등학생인 저로써 크게 질러본 h.ear on MDR-100AAP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느꼈던 바로는 확실히 NWZ-WH303때는 클리어 베이스모드 라는게 있어서 정말 웅장하였었습니다.
Imagine dragon - Radioactive 를 들으면서 내가 무슨 클럽에 있는거마냥 느껴질정도로 붕붕 신났었습니다.
항상 자면서도 꼬옥 듣고 애지중지 하던놈인데 글쎄 그만 목디스크가 오는 바람에 ㅠㅠ.. 어차피 사용도 못할거
팔아버리자 싶어서 팔어버렸지만 정말 아들 하나를 잃어버린 기분입니다.. (팔지말걸..)
지금은 단종되서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대요 ㅠㅠㅠㅠ..
잡담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MDR-100AAP 청음 후기입니다.
먼저 음질은 정말 깨끗한 거 같습니다. 발라드를 들을때마다 정말 청아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신나는 음악(베이스 꽝꽝거리는거!)를 들어보았을땐 그렇게 막 미친듯이 꽝꽝 거림은 없고
더주고 덜주고도 없는 정말 적당한 베이스적인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꽝꽝 거리는걸 정말 좋아해서
실망이 좀 있었습니다만 EQ를 올려서 사용해본 결과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3줄 MDR-100AAP 요약
1. 간지가 딱!
2. 청아함이 딱!
3. 베이스는 그닥..(EQ올리면 오.. 괜찮네 정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다들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들어보셨음 좋겠습니다.
MDR-100AAP는 후기가 별로 없어 저라도 이렇게 써두면 나중에 사람들이 참고할때 좋지않을까 싶어 이렇게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