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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98869
    작성자 : Bernie2016
    추천 : 29
    조회수 : 1511
    IP : 218.233.***.75
    댓글 : 61개
    등록시간 : 2016/03/24 11:37:17
    http://todayhumor.com/?sisa_698869 모바일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께서 방금 당원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야권연대의 저희 당측 협상책임자이셨던 분입니다. 
    판단은 여러분 몫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도당이나 지역구에서 작은 규모라도 연대가 가능했으면 싶습니다.
    총선 이후에 저희당 전체에 쏟아질 비난은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그 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라도 전해두는게 맞을거 같아 글을 퍼서 올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 지금 이 ‘두려움’을 반드시 ‘승리’로 바꿉시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연대를 위한 협상 대표이며, 정의당 안양 동안(을) 예비후보 정진후입니다.
     
    그동안 저는 정권교체를 목표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기 위해, 우리 당의 야권연대를 위한 협상대표를 맡아 활동해 왔습니다.
     
    제가 후보로 출마하는 이 지역에서도 야권으로의 교체 의견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런 조사가 아니라도 1여 다야의 구도에서 치러지는 선거의 결과는 너무 빤한 것이었습니다. 자칫하면 과반 의석은 물론이고 개헌 저지선도 무너질 수 있겠다는 위기와 두려움에서, 저는 지역을 뒤로하고 가장 중요한 보름 남짓을 서울을 오가며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은, 김종인 대표가 직접 협상 대표를 지명해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에 대표 스스로 관훈클럽 토론을 통해 "야권연대는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선언’을 했고, 그 이후에도 협상을 요구한 전략 지역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천, 또는 경선지역 발표를 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만나서는 늘 '연대는 한다'는 것이었는데, 결과로 살피건대 그 말은 속임수였습니다.
     
    문재인 대표시절 정의당이 제안했던 전략협의체 구성은 단순히 선거구 몇 개 나눠 가지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분열된 야권을 전략협의체를 통해 가치 중심으로 묶고, 그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공동의 목표를 책임 있게 실현하자는 정신이었습니다. 제 정당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으로 국민의 지지를 확대해 나가되, 무리한 야권통합과 같은 방식으로 대세를 그르쳐서는 안 된다는 현실 인식에 바탕한 제안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동의했다면 어찌 속임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이 모색한 야권연대의 추진도 이 같은 전략협의체 제안 정신의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랬기에, 김종인 대표 스스로 "정의당과의 연대는 한다"고 답한 뒤 공개적으로 “야권연대는 없다”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 진의를 의심케 했지만, 야권 연대의 필요성이 총선 승리라는 대의에 근거했기에, 그 모든 과정을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우리가 논의를 요구한 전략지역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천을 해 버리고 나타나 자기 당 공천 문제라고 우기기도 했고, 심지어는 야권연대를 위해 우리 당이 요구했던 지역의 후보를 인근 지역 자기 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로 돌려막기식 공천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할 것 같은 지역은 지역의 의견이라며 우리가 제시하는 경선 요구조차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두 지역,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지역구만을 비워놓은 상태에서 기타 지역에 대한 조정을 압박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우리 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들에 대해 ‘필요’와 ‘절대필요’로 구분하여 제시했고, 저는 ‘후보사퇴를 통한 정리’ 가능 지역과 ‘경선을 통한 정리’ 가능 지역으로 나누어 우리 당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안 된다며, 가장 경쟁력 있는 우리 당 현역의원 출마 지역에 대한 양보를 요구했습니다. 경선 요구도 아니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그 지역의 여건상 오히려 우리가 해야 되는 요구였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야권연대를 위한 협상이 아니라 힘을 내세운 폭력이었고 갑질정치의 맨얼굴이었습니다. 제가 거부하자 논의해보겠다고 돌아 간 뒤 어떤 통보도 없이 자신들이 스스로 비워두었던 마지막 두 곳에 대해서까지 일방적으로 공천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장 모욕적인 방식이었습니다. 협상 상대였던 저는 그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확인 전화를 했을 때 답이 이랬습니다. “연대는 계속 하는 데 공천은 하기로 했다.” 아직도 이 말을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야권연대 파기의 책임을 이후 지역의 우리 후보와 우리 당으로 전가시키기 위한 행위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야권연대를 위한 논의는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의 논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제 곧 치러질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더불어 민주당이 스스로 지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총선 결과에 대한 포기 선언에 다름 아닙니다. 스스로 패배를 각오하고 한 결정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토록 모욕스러운 방식으로 야권연대 추진을 파기할 수 있겠습니까.
     
    더 이상 야권연대나 후보 단일화에 시간을 빼앗길 수 없습니다. 두 번 속을 수도 없고, 제 길을 가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정권 교체와 야권 승리를 위해 저에게 주어진 일차 역할이 비록 성과를 내지 못했을 지라도, 그래서 우리 당과 제가 가는 길이 더 어려워졌다 하더라도, 그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를 만들기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남은 시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비록 총선에서의 야권 필패에 대한 예측이 두려움으로 다가올지라도, 그 두려움을 우리 당 승리의 가능성으로 바꾸기 위해, 지금 할 일은 최선을 다 하는 것뿐입니다.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 냅시다.
     
    지역에서, 지역의 낡은 권력 20년에 맞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싸우겠습니다. 오직 정의당의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또 긴장하겠습니다. 뜨겁게 싸웁시다.
     
    야권연대 추진의 과정에서 저의 불찰이 있었다면, 지금은 부디 이 가슴 조여오는 긴장감 속에 녹여 주십시오. 나중에 다시 꺼내 사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24일
    정진후 드림
    출처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321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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