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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6927
    작성자 : 나를믿지마요
    추천 : 23
    조회수 : 1185
    IP : 218.150.***.202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6/07/23 10:48:45
    http://todayhumor.com/?love_6927 모바일
    앞집 여고생과 우리집 귀신 13부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나를믿지마요입니다.

    드디어!! 복구를 완료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복구에만 열을 올리고 있었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원래 일은 잘 안하거든요~ 다행이 올리기전 다시 한번 읽었었기에 금방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복구하고 보니 내용이 더 들어났습니다. 왜죠??


    각부링크

    ------------------------------------------------

    1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7243

    2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7264

    3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7265

    4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7247

    5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7440

    6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8068

    7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8329

    8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9287

    9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0526

    10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0880

    11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1325

    12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1984

    12부 - 쉬어가는이야기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2946

    ------------------------------------------------

    이어지는 내용이니 가능하시면 1부부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부

    벚꽃이 날린다. 이런날 혜연이와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지금 나는 수원지방병무청에서 신검을 받기위해 앉아있다. 그렇게 안보내 주려던 군대를 이제 보내줄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몇급이 나올지 긴장하고 있겠지만, 나는 이미 군대 6수생이였다. 공군과 해군에서 이미 신검을 받아봤기에 나는 내가 몇급이 나올지 알고 있었다.


    "오빠 군대가면 우리 2년2개월 동안 못보는 거예요?"


    "아니야~ 혜연아~ 휴가도 많이 나오고, 혜연이가 오빠보러 오면 외박도 나가고 할 수 있어~"


    "그래도 보고싶을때 못보잖아.. 잠깐만 떨어져 있어도 얼마나 보고 싶은데.."


    "우리 혜연이 다 컸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애기네~"


    ".........................."


    어제 밤 혜연이는 내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신검이 끝나도 바로 입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해 줬는데도 혜연이는 나와 2년2개월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것 같다. 혜연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함께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이상 떨어져 있어 본적이 없었다. 오늘까지 292일 이라는 시간동안 혜연이와 내가 떨어져 있던 날들은 10일도 되지 않았다. 그렇게 매일을 함께 하는게 익숙한 사이였는데, 800일 가까이 되는 시간을 떨어져 있어야한다는 건 나에게도 힘든 일이였다. 혜연이는 끝날 시간에 맞춰 병무청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건물입구앞 그늘 아래 서 있는 혜연이가 보였다.


    "혜연아~"


    "끝났어요?"


    "응~"


    "어떻게 나왔어요~"


    "1급.."


    ".............................."


    "울지마~ 이리와.."


    "응.."


    건강했으니 1급이 당연했다. 울고 있는 혜연이를 다독여 집으로 돌아왔다. 입대전까지 혜연이와 나는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부모님께서는 입대전에 몇달 집에 와 있으라고 하셨지만, 혜연이와 떨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입대하는 달까지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선배가 3월에 학원차용으로 스타렉스를 구매한후 선배의 차는 거의 대부분 내가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보험도 들었다. 주말에 집에 있었던 기억은 없었다. 월급으로 거금을 투자해 중고 필름카메라를 구입해서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며 우리는 수많은 사진을 찍었다. 월요일이면 사진이 현상되어 나오는 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내가 군대에 있을 동안 매일매일 곱씹어도 충분할 만큼의 추억을 만들어 놓았다.


    "이 사진봐!"


    "오빠 표정이 왜 이래요! ㅎㅎㅎ"


    "뭐 혜연이 표정도 만만치 않아요~"


    "치!! 여자친구는 보호해줘야지!!"


    "사진 없애버릴까??"


    "아니~ 우울할때 이사진 보면서 웃을래요 이리줘요~"


    우리는 주말에 다녀온 여행사진을 현상해왔다. 바람 부는 바다에서 머리카락이 날리는 순간 찍은 사진속 우리는 너무나도 바보같았다.


    "즐거웠지??"


    "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러니까 우리 혜연이 오빠 군대간다고 맨날 울거나 힘들어 하지말고, 기말고사 준비 잘해서 2학기에도 장학금 받구요~"


    "치.. 아저씨.."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지내자~"


    "응~"


    또한번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날 우리는 팬시점에 들려 빨간색에 하얀색 하트 땡땡이가 박혀있는 큰 상자를 구입했다. 추억상자라는 라벨이 붙은 상자속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하나씩 쌓여갔다. 우리는 연애하는 동안 만들진 거의 모든 것들을 버리지않고 모았다. 처음가본 놀이동산 입장권, 처음으로 함께 타본 춘천행 기차표, 여행하는 동안 생겨난 영수증들, 소소하지만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물건들로 가득했다.


    "오빠~~"


    "응?"


    "오빠.. 군대가기전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면 안되요?"



    추억상자를 정리하다가 혜연이가 입대를 하기전에 우리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다고 했다. 내 생각에도 의정부에서 만나서 어색하게 인사하는 것보다 그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도 괜찮겠어?"


    "응~ 오빠 입대할때 뵈야 하는데 미리 인사드리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부모님께 전화드릴께~"


    "응~ 만나주신다고 하면 우리 일정에 맞추지 말고 부모님들 편하실 시간으로~"


    "네~"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혜연이는 부모님께 이쁘게 보여야 한다면서 오랫만에 옷가게를 다녀왔다. 같이 가자고 했지만, 절대 안된다면서 혼자 다녀왔다. 어떤 옷인지 궁금해서 알려 달라고 했지만, 혜연이는 안된다며 자기집 방안에 숨겨두었다. 부모님과 약속 했던 주말이 돌아왔다. 나는 혜연이가 며칠전에 골라준 정장을 입고 문앞에서 혜연이를 기다리고 있다. 혜연이는 절대 봐서는 안된다면서 나를 집밖으로 내보낸후 한참동안 나오지 않았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혜연이가 나왔다.


    "어때요??"


    ".........................................."

    너무나도 이뻐서 아무말도 안나왔다. 혜연이가 한번도 입었던 적이 없는 스타일이였다. 딱달라붙는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는 레이스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고, 위에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입었다. 그리고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있었다.


    "뭐야.. 왜 말을 안해요........"


    "미안 너무 이뻐서…완전 이뻐!!"


    "진짜?? 이뻐요?"


    "응!!! 세상에서 제일!!"


    구두를 신은 혜연이의 키가 부쩍 올라와 있었다. 혜연이의 손을 잡고 학원까지 가는 동안 우리옆을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이 혜연이를 바라 보았다. 학원주차장에서 선배의 차를 가지고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출발했다. 부모님께서 오시기 20분전에 도착해서 미리 자리에 앉았다.


    "오빠 부모님 완전 자상하신 분들이니까 걱정안해도 되요~"


    "그래도 떨려요..마음에 안들어 하시면 어떻해.."


    "이렇게 이쁜데 그럴리가~ 절대 안그러실 꺼니까. 걱정하지마요~"


    떨고 있는 혜연이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여름에도 땀을 많이 흘리지않는 혜연이의 손이 촉촉해져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10분일찍 식당에 도착을 하셨다.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입구로 나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는 부모님을 보고 혜연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이혜연입니다~"


    "오셨어요~"


    "아이고~ 반가워요~ 이쁘네~"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는 혜연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셨다. 자리에 앉은 어머니는 혜연이가 얘기를 하기전에 먼저 말씀을 꺼내셨다. 긴장하고 있는 혜연이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아이고~ 이렇게 이쁜 애기가 어쩌다 우리 민준이를 만나가지고~"


    "엄마~~"


    "너는 그냥 조용히 있어~"


    "우리 민준이 저게 것만 저렇지 아직도 애라서, 만나느라 힘들지?"


    "아니예요.. 어머니~ 오빠에게 제가 많이 기대고 있어요~"


    "아니다~ 혜연이가 고생많은거 내가 다 알아~"


    다행이 분위기는 좋았다. 음식이 나오고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 혜연이의 긴장도 많이 풀어졌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면서 어머니가 알고만 계시라고 말씀드린 이야기를 꺼내셨다.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다고.."


    "네.. 사고로.."


    "민준이한테 얘기는 들었다. 민준이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는 우리 혜연이 마음 다 알아.. 힘들었을 텐데 엄마는 혜연이가 이렇게 이쁘게 커줘서 너무 감사하다~ "


    혜연이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엄마 그만~"


    "알았어~ 알았어~ 엄마가 혜연이 울릴라고 그런게 아니라~ 우리 혜연이 너무 이뻐서 그래~"


    "감사합니다 어머니.."


    "앞으로도 우리 민준이 잘 부탁하고~ 민준이 군대가서 외롭고 그러면 우리집에 와~ 엄마랑 같이 민준이 얘기하면서 밥먹고 놀고 하자. 알았지??"


    "그래 그렇게 해라~ 아부지도 좋다~"


    "네~ 감사합니다. 어머니~아버지~"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에서 부모님을 배웅했다.  인사를 마치고 헤어지기전, 어머니는 가방에서 두툼한 은행 봉투를 꺼내셨다.


    "혜연이 이거 받아~"


    "네???"


    "여기 식당도 비싼곳인데, 엄마 아빠 보러온다고 이렇게 이쁜옷 사입고 하느라 돈 많이 썻지??"


    "어머니 아니예요~"


    "엄마. 돈은 내가.."


    "넌! 시끄러!! 괜찮다~ 엄마가 용돈주는 거니까. 이걸로 이쁜옷도 사입고, 학교다닐때 바쁘다고 밥거르지 말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필요한것도 사고해~ 민준이는 주지말고~ 혜연이 다해~"


    "그래도.."


    "엄마 손 아프다 얼른 받아~"


    "받아라 애기야~ 엄마 손목 않좋으시다~"


    "네..감사합니다........."


    "엄마 아빠는 이제간다~"


    "네~ 들어가세요~ 전화드릴께요~"


    부모님이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시고 우리도 선배의 차에 탔다. 차에 탄 혜연이가 참었던 울음을 터트렸다. 왜 울고 있는지 잘알고 있기에 가만히 토탁여 주었다.


    "우리 혜연이~ 이쁘게 하고 나왔는데 화장 다 번지겠다."


    "괜찮아........"


    "우리 부모님 좋지?"


    "응.. 오빠보더 더 좋아요.. 나 진짜 복받은거 같아.."


    "아니야.. 니가 복덩어리야.."

    혜연이는 싫다고 했지만 나는 오늘의 이쁜 혜연이를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돌아오는 길에 스튜디오에 들렸다. 예약을 한게 아니었지만 한컷만 촬영하는 것으로 협의해서 바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부케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내가 너무 뻣뻣하게 나오기는 했지만 혜연이는 너무나도 이뻤다. 스튜디오에서 수정본 확인을 하고 액자까지 주문해두었다. 그리고 입대할때 지갑에 넣어갈 작은 사진도 함께 주문했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몇일뒤 우리집 벽에 걸렸다. 조그만한 원룸 벽에 붙어 있는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이미 결혼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혜연이와 나는 집에 돌아오면 팔짱을 끼고 한참동안 사진을 바라보았다.


    "오빠~"


    "응?"


    "오빠는 나 이름으로만 불러주잖아요?"


    "응~"


    "다른 애칭으로 불러고 싶은 생각없어요?


    "다른 애칭?"


    "응~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야~ 라던가?"


    "자기야~"


    "아니면~ 애기야~라던가?"


    "애기야~"


    "아니면.."

    "아니면???"


    "여보야 라던가.."


    "여보야..?"


    "이게 제일 듣기 좋다....... 이리와서 한번 더 불러봐요....."


    "여보야....."


    "응~ 나는 이제 오빠의 여보야~"


    품속에 안겨있는 혜연이의 귓가에 몇번이고 속삭여 주었다. 부를때 마다 목이 간질거렸지만, 혜연이가 좋다고 하니 괜찮았다. 물론 함께 있을때는 여보야라고 불렀지만, 밖에 있을때는 자기야와 애기야도 사용했다.


    "우리 여보 이리와 봐요~"


    여름이라 벗을 옷은 많지 않았다. 책상위에서 시작된 우리의 사랑은 바닥을 지나 침대로까지 이어졌다. 창문을 닫고 선풍기만 틀어 놓은 방안은 금새 우리들의 열기로 가득해졌다.



    출처 혜연이와 나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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