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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글을 보고 비슷한 경험이 있어
아침부터 속이 상해 글을 씀니다.
여자분들 제발 친구말 좀 듣지 마세요
그 친구들 남편 혹은 남친들은 완벽한가요??
한달 500이상 벌고 매일 저녁 칼퇴근에 집으로 바로와서 와이프랑 애기들이랑 놀아주고
주말마다 캠핑가고 6개월에 한번씩 세계 여행다니며
기념일이나 생일마다 고급명품가방 턱턱 사주나요??
왜 이렇게 친구들은 완벽하고 세상어디에도 없는 남자들을 만난것처럼 애기를 하나요
동창회 혹은 친구들 모임만 갔다오면
그렇게도 제가 미운가요??? 아무런 능력도 없고 가정에 충실하지도 못한 무능력한 남편으로 보이나요??
최대한 와이프 입장 존중해서 제 용돈 한달에 20만원씩 받는 제 용돈 모아 120만원짜리 가방을 사드렸자나요...
그게 성이 안차던가요???
남편이란 사람은 3년째 이마트에서 산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솔직히 동창회 혹은 친구들 만나로 간다고 하면 겁부터 나요
그렇다고 가지 못하게 하면
사생활이니 머니 운운하면서 싸우기 싫어 포기하고 보내요
그럼 어찌나 똑같은 패턴으로 집에 들어와서 자존심을 깍아 내리는지..
당췌 친구들이 얼마나 잘났기에 한결같이 집에 전업주부로 일하면서 남편이 외제차에 나로썬 상상도 못할 연봉을 받아오는지...
나이도 나랑 동갑인데...
그러면서 그래도 우린 가족이자나요.. 그런데 어찌 자기 친구들이 자기보고 빨리 이혼하고 돈많은 남자 찾으라고 한다 그런데 난 안그런다
이런 애기를 할 수 가 있나요...
그렇다고 제가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 250만원씩 갖다주고 있자나요... 그것도 야근마다 다 신청을 해서 일하고 있자나요
쥐꼬리만한 야근수당이나마 챙길려구요..
동창회 친구모임 친구들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진짜 그렇게 으리으리하게들 사는지
진짜 우리가 찌질하게 사는지
진짜 내가 무능력하고 못난 놈인지
오늘도 새벽부터 출근해서 서류하나 마치고 베오베를 보고 너무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글써봄니다.
여자분들 제발 친구들 말 그대로 믿지 마세요...
진짜 몇몇분들 빼고는 비슷하게 삼니다.
나이 3~40대에 연봉이 높을려면 집에 충실 할 수 가 없어요... 괜히 연봉이 높은게 아니라 위에서 엄청나게 부려먹습니다.
반대로 집에 칼퇴근하고 집에서 와이프랑 애기랑 오순도순 놀려면
연봉이 높을 수 가 없어요 ... 안정적인 직장이거나 페이가 적으니 칼퇴근 보장에 주말마다 쉴 수 있는거에요
나이 3~40대에 남자들 다들 힘들게 일하고 집에 애기들 얼굴 와이프 얼굴 볼생각에 설레여서 들어간담니다.
제발 비교하지 마세요
당장 일때려치우고 여행떠나고 싶고 배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참아가며 일하고 있는거에요
그러면서도 와이프 기 안죽이고 싶어서 와이프 하고 싶은건 최대한으로 해주고 있는거에요
친구 남편들이라고 완벽하지 않아요...
제발 친구말에 휘둘리지말고 기준을 잡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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