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셀카들을 보다가 급 속상했는지 

글쓰기창에 암호문을 남겨놓은 채로 잠들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손에 쥐어진 핸드폰보고 ㅇㅅㅇ???했는데 다잉메시지였엌ㅋㅋㅋㅋ

 광대랑 턱 사이에 엄청 진한 해골그림자(?) 때문에 고민이긴 하거든요..ㅎ


징쨔 사진찍으럗마다 스트레슺 받아ㄴ여 어뚷기든 안버일랴고 고개 머ㅡ막 이상하ㄷ데 까닥거리늕데정며ㄴ으러봐더 보잉정도라서 으ㅡㅡㅡ 결룩 ㅈ맨냘 보정항수밖이ㅔ 넚음 저건 보저어도 겁나데 아랴워요  주거도 일자ㄱ로 예브게 얼굴향 만두느ㅜㅈ건 불가는  ㅎ ㅏ 보톧스바께ㅡ답이넚나ㅏㅏㅏ 턱ㅁ댜문에 그랴여ㅡ???ㅡ 고ㅓㅇ대뼈ㅡ땨문인가ㅜ?으?   얼ㅡ얼굴향 ㄴ넘너싷허엿  


자체해독하자면  

진짜 사진찍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어떻게든 (그림자가) 안보이게 하려고 고개를 막 이상하게 뒤트는데 (그래도 보임)  
정면으로 봐도 보일 정도라서 (사진빨로는 커버가 안 된다)  결국은 맨날 보정밖에 답이 없는데 그 보정도 어려워요  
예쁜 일자 얼굴형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 
보톡스밖에 답이 없나? 
턱이 나와서 그런가, 광대가 나와서 그런가? (둘 중 하나라도 안 나왔으면 그림자가 생기진 않았을텐데..) 
얼굴형 넘나 싫어요 


얼마나 싫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취해서 저런 글을 남겨두고ㅋㅋㅋㅋㅋㅋㅋㅋ완료하지도 취소하지도 않은 상태로 잠들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