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알마니 래실을 썻거든요 근데 결혼하고나서 가정경제에 대한 죄책감으로(미혼징어 여러분 사고싶은것 있으시면 결혼전에 실컷사세요...진심...) 좀 저려미한거 없나 알아보던중 레브론이 괜찮다는 평을 봤어요 그리고 질러서 써봤는데 완전 신세계인거에요 오ㅏ 세상에 어쩜이리 뽀얗고 매끈하고 커버력도 짱짱이고 심지어 밤11시까지 야근을하는데 무너지지가 않는거에요 진짜이건 신세계...제가 피부가 완전 극지성이거든요 알마니 래실은 저녁되면 흔적없이 녹아사라지는데... 인생템이다 인생템이야 이런걸 보고 인생템이라고 하는거구나!! 춤을추며 이제 이걸로 정착하겠어 안녕 알마니 이제 더이상 집으로 DM보내지마 분리수거 긔찮단 말이야! 를 외치며 데일리템으로 쓰길 한달여...
...뭔가 제가산 컬러스테이가 초심을 잃었어요ㅠㅠ 요즘은 바르고나서 점심때쯤되면 피부가 막 허옇게 떠요;; 각질부각되는것처럼..글고 피지부각 장난아니고...완전 건조... (원래 이게 건조하단 말은 들었는데 사고나서 처음엔 안그랬거든요;; 제피부엔 딱좋게 매트촉촉?정도로 마무리가 돼서 저녁때까지 유지됐엇는데...) 그리고... 무너져요;;; 그것도 완전 더럽게무너져요 저녁되기도전에 다 무너져요 ㅠㅠ더러워보임 ㅠㅠ 아니 뷰게님들 제가 이거 처음부터 이랬으면 말을 않는데 이거 진짜 처음엔 안그랬거든요 ㅠㅠ 이유가 뭘까요? 레브론 컬러스테이 써보신분 계시나요? 하 인생템 찾았다고 확신했는데 허무합니다...
